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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봄 향기

작성자: 문재학

조회: 1226 등록일: 2021-03-01

<h2 style="text-align: center;" data-ke-size="size26"> </h2><h2 style="text-align: center;" data-ke-size="size26">봄 향기</h2>소산/문 재학 따뜻한임의 미소 같은고운 봄 향기 설렘의 언덕에아지랑이처럼아른아른 대지를 휘감아 돌고 심술을 부리는 추위 속에서도촉촉이 젖어오는새싹들의 움트는 소리초록빛 꿈들이 진동을 한다. 어느새 홍매화도꽃망울을 붉게 터트리며눈부신 자태를봄빛 속으로 쏟아내고  생기로 넘쳐나는포근한 봄 향기에삭막하게 얼어붙은가슴이 녹아내렸다.   <a data-enc-userid="2.ydIfrg8Qw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0" data-grpid="1YGvb" data-nickname="\uC18C\uC6B0\uC8FC">소우주</a>  21.02.26 19:00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좋은 작품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보름 밤 되세요.   감사 합니다. <a data-enc-userid="xP181uTiHCw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0" data-grpid="1YGvb" data-nickname="\uD76C\uC0B0 (\uBB38 \uC815)">희산 (문 정)</a> 21.02.28 21:32 봄이 되면 자연의 신비를 많이 느끼게 되지요 홍매화는 꽃 중에 꽃 산수유와 함께 일찍도 피네요 소산님의 가슴을 녹이는 홍매화와 봄이 오고 있습니다  향필 하시고 봄소식 잘 맞이하세요 예쁜시 감상 잘 했습니다 평안 하세요 <a data-enc-userid="vfqr47kgkxQ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25" data-grpid="1VPta" data-nickname="\uCD5C\uC644\uD0C1">최완탁</a>  21.02.27 00:29시인 님의 봄( 詩 ) 는 사물과의 대화가 넘쳐 납니다 풍부한 사물과의 대화가 시(詩)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습니다  멋있는 시를 올려주신 시인 님께 감사드립니다 <a data-enc-userid="Qadh3EQsHsw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0" data-grpid="2rTx" data-nickname="\uC7A5\uC740\uC601">장은영</a>  21.02.26 19:10봄을 알리는 신호탄... 홍매화이지요. 쌀쌀한 기운 중에도 봄볕이 따스하여   어서 화창한 봄이 왔으면..설레며 기다립니다. 초봄의 기운을 표현하여 희망을 나타낸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a data-enc-userid="aPfqQE4uBvw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0" data-grpid="1YGvb" data-nickname="\u80E5\u6D69\uC774\uC7AC\uC120">胥浩이재선</a> 21.02.27 23:13아름다운 홍매가 피는 봄 소식과 고운 봄을 노래하신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a data-enc-userid="rB--pSymjIA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2" data-grpid="1GQfg" data-nickname="\uC5EC\uC6B8">여울</a> 21.02.26 12:20안녕 하세요? 집콕 방콕에 지친마음.  홍매화를 보니 훨훨 날고 싶습니다.  봄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a data-enc-userid="H5tEjThuMCo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0" data-grpid="1YGvb" data-nickname="\u601D\u5CA1\uC548\uC219\uC790">思岡안숙자</a> 21.02.27 05:18겨우내 참았던 부푼 마음을 견디다 못해 열어보이며 배시시 웃는 저 홍매의 미소가  숫처녀의 수줍은 가슴을 닮은 듯 합니다. 아름다운 글에서 화사한 봄을  느끼면서 머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a data-enc-userid="w7M3X.UnYEA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0" data-grpid="1YGvb" data-nickname="\uC5F0\uC0B0\uD64D\uAE08\uC790">연산홍금자</a> 21.02.27 22:29봄꽃 소식 남풍 따라 올라오고 기대하던 백신 소식에  활기가 찹니다 홍매화 꽃 망울 시 향에 봄 나비되어 나들이 하고 싶어집니다 아름다운 포스팅 감사합니다, <a data-enc-userid="afWMkqh-Ot5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28" data-grpid="1NiMa" data-nickname="\uC9C0\uC2AC \u7F8E">지슬 美</a>  21.02.26 13:053월이 되면서 점점 날씨도 풀리고 봄이 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봄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봄 관련 시 정말 고마워요  <a data-enc-userid="2aqGIG-o2a5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0" data-grpid="ZTcq" data-nickname="\uAFC0\uBC8C">꿀벌</a> 21.02.26 16:10매화를 보니 카페에 봄향기 가득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월대보름 즐겁게 보내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a data-enc-userid="D_ikK67v9vw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0" data-grpid="ZTcq" data-nickname="\uAC00\uC744\uD558\uB298">가을하늘</a>  21.02.26 16:07봄향기 가득한 즐겁고 행복한 대보름되세요~~좋은글 감사합니다 <a data-enc-userid="_DBrky1832s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0" data-grpid="wwG7" data-nickname="\uC740\uBE5B">은빛</a> 21.02.27 00:33매화가 활짝핀 봄향기에 행복합니다 <a data-enc-userid="mtYe7GlwJPk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28" data-grpid="1NiMa" data-nickname="\uD61C\uC2AC\uAE30">혜슬기</a> 21.02.26 19:29그 단세 봄이 내 곁에 다가오는듯한 느낌을 받아요 올해도 얼마 안있으면 산들에 냉이랑 쑥이랑 뜯어려 갈래요 봄이 내 곁으로 오고 있는 것을 느껴요  <a data-enc-userid="VUsLpGD58Ww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28" data-grpid="11PxK" data-nickname="\uD551 \uD074">핑 클</a>  21.02.26 13:45싱그런 초록의 향기로 봄은 이미 내 마음속에 와 있어요 <a data-enc-userid="M6Q1xRfFpoc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0" data-grpid="wwG7" data-nickname="\uC9C4\uB2EC\uB798">진달래</a> 21.02.27 09:20봄향기가 전해오는 남쪽에는 매화향기가 진동을 한다지요 서울도 멀지않아 봄 향기를 느끼겠지요 <a data-enc-userid="jrQpKXQsofo0" data-is-mine="false" data-rolecode="31" data-grpid="1Gj5n" data-nickname="\uADE0\uB2F4">균담</a> 21.02.27 06:36얼어붙은 가슴이 홍매화 향기에   고드름 녹아내리 듯  똑똑똑 퍼지는 파열음 따라 누렇게 사그러진 겨울난 껍질을 베낍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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