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학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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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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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재학 |
조회: 2718 등록일: 2021-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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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열차 삶의 빛을 안고 출발하는 인생열차 무정한 세월 속으로 달렸다. 눈부신 행복도 온갖 시련의 고통도 혼신(渾身)의 열정으로 녹였던 꿈같은 지난세월 어느새 붉은 저녁노을이 반기는 아름다운 황혼(黃昏)이다. 아련한 그 시절. 그리운 추억 가슴깊이 안고서 후회 없는 황혼의 깃발에 새로운 꿈을 담고 싶어라. 함께하는 소중한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스쳐지나가는 세상사를 여유롭게 관조(觀照) 하면서 雲海 이성미 빛의 속도로 달려온 인생 열차의 종착역이 가까이에 다가올수록 불안한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안정이 될때도 있지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달 9월은 즐거운 일이 많으시길 바래요. 꿀벌 인생 열차는 지금도 황혼만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좋은 시 글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낭만을 즐기는 9월되세요.~~ 소당/김태은 후회 없는 황혼의 깃발 ...소산 수필가 시인님은 여행기 에 감동 ...가이드가 무색할 정도로 훌륭하시니 더 뭘 바라시나요. 마음 비우고 건강하게 행복 하시옵소서 돌마리 소산 시인님 황혼열차. 정말 실감나는 인생열차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진춘권 황혼열차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 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思岡안숙자 그 인생열차에 함께 동승한 저 역시도 뒤로 밀려가는 풍경들을 바라보면서 회억에 젖어봅니다. 미량 국인석 노을빛으로 물드는 황혼의 아름다움을 연상케 하는 시향에 의미를 새겨봅니다. 9월에 여물어가는 알찬 달이 되시길요.~ 소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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