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학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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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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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재학 |
조회: 2875 등록일: 2021-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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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멍에 실체도 없는 것이 이렇게 무거울 줄이야. 얽히고설킨 삶은 고독으로 얼룩진 긴 어둠속 터널이었네. 아쉬움으로 점철(點綴)된 입김서린 추억의 지난 삶은 사연도 많고 탈도 많았다. 껄껄. 호호 환희가 넘칠 때는 깃털처럼 가벼운 웃음꽃이 피어나도 슬픔과 고뇌(苦惱). 시련에 잠길 때는 눈물로도 헤어나기 벅찬 천근같은 삶의 무게가 쓰라리었다. 회한(悔恨)으로 돌아보는 삶이라 다시 한 번 행복한 꿈을 향해 처진 어깨를 추스르면서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불씨로 남은생애에 보람의 수(繡)를 놓으리라. 삶의 멍에를 벗는 그날까지. 예화 사람이 사는 것 그냥 순조롭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네요. 온갖 시련의 고통을 당하면서 삶의 멍에를 벗어야 하네요. 믿을만한 백신이 빨리 나와야 되는데 걱정이네요.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코로나 잘 피하시고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명시 글 감상하니 기분이 좋아요 ~ 문천/박태수 아쉬움으로 점철된 지난날의 삶, 이제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불씨로 삼으리라.. 삶의 멍에, 좋은 글 향에 쉬어갑니다. 나만의 공간 삶의 멍에를 가지고 살면 고통의 연속 일수 있기에...멍에를 멍에로 생각하지 않는 그런 습관이 필요할 것인지도 모르겠네요...삶의 멍에를 벗는 그날까지 보람의 수를 놓으리라 멋진 표현 감사합니다.. 소당/김태은 창살 없는 감옥 생활을 언제나 해방 될런지 ...... 여기 여유당에만 들락거리며 댓글로 교감 나누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 입니다 즐감 하고 흔적 남기고 갑니다. 산나리 생이란 희로애락 의 연속 아닐까요? 그 생도 거의 종착역으로 향하네요. 오늘 하루도 귀한 시간이니 열심히 살아야지요. 후회 없도록~~~^^ 미량 국인석 크고 작든 삶의 멍에를 안지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제는 심신을 가벼이 내려놓는 삶을 영위하시길요.~ 소산 선생님의 앞날에 행복과 건강이 같이하시길 바램합니다. 꿀벌 살면서 역경과 고난도 지나고 보면 추억이 되고 좋았던 일도 추억이 됩니다. 남은여생 늘 오늘처럼 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좋은 시 글에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고 즐거운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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