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학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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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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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재학 |
조회: 2889 등록일: 2021-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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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의 추억 뻐꾹새 처량히 우는 산하(山河) 유월의 맑은 강바람이 시원하게 가슴을 적시는데 빤짝이는 은빛 물결위로 무정세월에 흔들리는 추억의 그림자가 애달프다. 임은 가고 없어도 물안개처럼 피어오르는 그리운 임의 숨결은 앙금으로 남아 귓전에 감미롭게 속삭이고 유유히 변함없이 흐르는 강물 따라 무심한 강바람만 덧없는 삶의 흔적을 하염없이 휘젓고 있네. 나만의 공간 반짝이는 은빛 물결위로 무정세월에 흔들리는 추억의 그림자 정말 멋진 표현이네요... 이런 표현 들이 아무에게나 나오는 것이 아닌데 역시 훌륭한 시인이시네요. 존경합니다요...감사합니다.. 고향초 고요하고 잔잔한 산하(山河) 의 아름다운 풍경 시인이면 저절로 시어 가 나오겠지요. ~~ 주마등같이 지나간 지난날의 추억, 애틋한 옛사랑을 잊지 못하는 같습니다. 지난날의 사랑이 아직도 식지 않고 세월이 가도 자꾸만 그리워지는 지고지순한 애달픈 사랑의 시어입니다. 건강유지 잘하시고 즐거운 일 많으시기 바랍니다. 자스민 서명옥 강변에 부는 바람 세월이 부는 바람이 아닐런지요. 더운 여름날 강변길 따라 걷고 싶네요. 임은 가고 없어도 물안개처럼 피어오르는 그리운 임의 숨결은 앙금으로 남아 귓전에 감미롭게 속삭이고 은은한 시향이 가슴을 적시네요. 산월 최길준 변함없이 흐르는 강물 세월은 흘러만 가고 가신임은 불러도 대답이 없고 강물에 그리움을 풀어 놓아도 누가 내 마음 알리요. 김일희 코로나19로 야외 나들이도 여의치 않으나 강변 산책을 하며 추억을 남길가 합니다. 감사히잘 읽고 갑니다. 문천/박태수 그리운 임의 숨결 감미롭게 귓전에 속삭이는 강변의 추억.. 좋은 글 향에 쉬어갑니다. 지슬대감 세월이 언제나 가고 지난날의 추억의 일들이 생각나는 경치 좋은 강변을 걸어보고 싶네요. 일상의 사소함 하나하나 모두 감사하고 싶은 목요일입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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