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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겨울밤 소묘 3
작성자: 문재학 조회: 2435 등록일: 2021-01-01

겨울밤 소묘 3

 

앙상한 가지를 울리는 삭풍(朔風)

매서운 냉기로 얼어붙고

 

요요(寥寥)한 달빛의 긴 그림자

음영(陰影)으로 흔들리는 밤풍경이

을씨년스런 한밤에

 

활활 타는

따뜻한 임의 품속이

한없이 그리워라.

 

추억의 마디마디 마다

떠오르는 아련한 그 모습

 

못 잊어 괴로운 가슴에

터지는 한숨은

깊이를 모르고

 

넘치는 고독으로

잠 못 이루는 기나긴 밤

 

밝은 하늘을 수()놓는

무심한 기러기 떼 울음소리만

처량하게 귓전을 울리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2.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문천/박태수

터지는 한숨 넘치는 고독으로 잠 못 이루는.. 겨울밤 소묘3, 좋은 글 향에 쉬어갑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b.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큰섬 바위   

겨울밤의 긴긴 고독이 가득하게 느껴집니다.
소산님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5.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협원

옷을 입으면 여자는 남자 품으로
옷을 벗으면 남자가 여자 품으로... 만고불변 인데 생각하는 이 없더라..
고운 시 감상하면서 지난세월 즐거움 추억 합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6.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꿀벌

임 그리워 동지 섣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7.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긴긴밤 잠못 이루고 밤을 새웠는데
기러기가 임의 편지 한장 물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명시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날씨는 춥지만 많이 웃으시고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8.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거운 날들 보내세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9.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a.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2pixel, 세로 18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b.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정미화20.01.10. 13:24

활활 타는 따뜻한 임의 품속이 한없이 그리워라.
추억의 마디마디 마다 떠오르는 아련한 그 모습 좋은 글 에 즐감했어요.
소산 선생님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2850000c.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pixel, 세로 13pixel 雲海 이성미

겨울밤은 참으로 길게만 느껴집니다. 임 그리운 밤 사뭇 적막이 울리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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