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애수에 젖는 가을밤 1
작성자: 문재학
조회: 3359 등록일: 2019-11-08
애수 ( 哀愁 ) 에 젖는 가을밤 1
소산 / 문 재학
임 떠난 텅 빈 허공에
쓰라린 그리움이
낙엽처럼 쌓이는 밤
마음속 추억의 앨범을 넘길 때마다
떠오르는 환한 임의 모습
가슴에 엉키어
뜨거운 한숨으로 붉게 달아오르고
세월이 흐를수록 아려오는
오롯이 당신으로 물들었던 행복
알 수 없는 서러움으로 젖어 내렸다 .
이제는 모두다
돌아갈 수 없는
애달픈 추억의 빛으로 남아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는구나 .
어두운 사랑의 터널을 밝힐
해후 ( 邂逅 ) 의 꿈은 그 언제 이룰 수 있으랴 .
눈물의 낙엽은 자꾸만 지는데
안광지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31
시
삶의 무게
문재학
25
2025-06-21
530
시
임진각
문재학
85
2025-06-14
529
시
다 지나간다.
문재학
166
2025-06-06
528
시
전등사
문재학
203
2025-06-06
527
시
산딸나무
문재학
233
2025-05-30
526
시
임과 함께
문재학
203
2025-05-23
525
시
가족 나들이
문재학
379
2025-05-15
524
시
기침 소리 1
문재학
544
2025-05-09
523
시
고향 집 지금은
문재학
1049
2025-05-03
522
시
유채꽃
문재학
1133
2025-04-25
521
시
아버지 1
문재학
783
2025-04-18
520
시
벚꽃 나들이
문재학
639
2025-04-11
519
시
대금산 산행
문재학
509
2025-04-04
518
시
인생여로 2
문재학
526
2025-04-04
517
시
그 이름 어머니
문재학
594
2025-03-21
516
시
황혼길 1
문재학
781
2025-03-15
515
시
봄기운 4
문재학
831
2025-03-06
514
시
죽마고우 1
문재학
648
2025-02-27
513
시
옛 임 3
문재학
868
2025-02-21
512
시
카톡
문재학
1051
2025-02-15
511
시
눈꽃
문재학
990
2025-02-07
510
시
행복한 삶
문재학
933
2025-01-31
509
시
무정한 꿈
문재학
965
2025-01-23
508
시
상념의 겨울밤
문재학
1304
2025-01-17
507
시
모자 예찬
문재학
1259
2025-01-10
506
시
일주기
문재학
1373
2025-01-03
505
시
소중한 인생
문재학
1394
2024-12-27
504
시
문상 길
문재학
1831
2024-12-19
503
시
부부의 길
문재학
1784
2024-12-14
502
시
삶의 꽃길
문재학
1735
2024-12-07
501
시
소금산 산행
문재학
1878
2024-12-04
500
시
노년의 고개
문재학
1745
2024-11-30
499
시
산촌의 가을
문재학
1755
2024-11-22
498
시
만추 1
문재학
1747
2024-11-15
497
시
영원한 이별
문재학
2019
2024-11-08
496
시
불면의 가을밤
문재학
1838
2024-11-01
495
시
황혼의 부부
문재학
1741
2024-10-26
494
시
아스타 국화축제
문재학
1758
2024-10-19
493
시
황매산 억새
문재학
2294
2024-10-10
492
시
이상 기후
문재학
1957
2024-09-27
491
시
한가위 풍경
문재학
2030
2024-09-21
490
시
가을인가
문재학
2123
2024-09-06
489
시
짙어가는 그리움
문재학
2346
2024-08-29
488
시
사랑의 호수
문재학
1871
2024-08-24
487
시
치매
문재학
2224
2024-08-17
486
시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문재학
2340
2024-08-09
485
시
열대야
문재학
2082
2024-08-02
484
시
희망의 등불
문재학
2324
2024-07-26
483
시
연모의 강
문재학
2195
2024-07-20
482
시
얼굴 예찬
문재학
2099
2024-07-12
애수에 젖는 가을 밤,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