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길
소산/문 재학
이 넓은 세상에
서로의 따뜻한 정을 안고 가는
향기로운 사랑의 길은
내 사랑 임과 함께라면
험난한 가시밭길도
설한풍 살을 에는 추위도
감미로운 비단길이 되리라.
칠흑 같은 어두운 밤길도
사랑의 빛으로 물들이면서
미래의 복락(福樂)을 꿈꾸며
아름다운 삶을 노래하며 가리라.
부딪히는 고달픈 삶은
사랑으로 다독이면서
행복의 탑을 쌓아 가리라.
황혼의 저녁노을이
붉게 타오르는 그날까지
보석 같은 추억을 남기면서.
지금 무너질 순 없습니다 사는 그 날까지
열심히 살아야 하겠습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