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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일출
작성자: 문재학 조회: 3540 등록일: 2019-06-24
해운대 일출|★--------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35 |추천 0 |2019.06.20. 06:34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258 






해운대 일출

소산/문 재학


하늘 문을 여는 찬란한 태양

엘시티 백층 마천루로 떠오르며

설레 임의 하루

새 희망의 빛을 뿌리고


짜릿한 전율로 밀려오는

삶의 희열(喜悅)

빌딩숲사이로 부서지는

황금빛 햇살로 녹아들었다.


철썩 쏴아 철썩 쏴아

그 옛날 추억을 반추(反芻)하는

해수욕장의 힘찬 파도의 숨소리는

사박사박 발걸음마다

감미로운 리듬으로 흐르고


동백섬 주위를 날고 있는

백구(白鷗)

은빛 날갯짓으로

눈부신 삶을 구가하고 있었다.



혜슬기 19.06.20. 07:34
해운대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글을 주셨네요
소중한 시간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채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키스 사랑2~`
     
설화 19.06.22. 15:12
작년에 막내딸과 해운대 갔어요 너무 멋지고 웅장한 건물들 놀라웠어요
멋진사진과 좋은글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홍두라 19.06.20. 14:42
해운대의 고층 아파트를 보면 하늘이 높은 줄로 압니다
좋은 시를 감상합니다


하늘공원 19.06.20. 13:24
동백섬에서 일출을 보셨나 봅니다.
인어동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의 아름다움도 있지요.
해운대를 한눈으로 그려볼수 있는
시인님의 글에 해운대 여행을 합니다.^^*

수진 (桃園 김선균) 19.06.20. 21:30
일출을 희망의 황금빛으로 보는 긍정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해운대 일출 ㆍ 잘 감상했습니다
  
풀꽃편지 19.06.21. 11:49
지난 여행길 해운대의 모습들이
눈에 들어와 아련한 시간을 갖게 합니다.

동백섬에 위치한 최치원 동상에 올랐던 기억도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모래가 유실되어 걱정이 된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아름다운 해운대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해운대에서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행복이 영원하셨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고우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문천/박태수 19.06.20. 11:29
고층 엘시티 빌딩으로 떠오르는 해운대 일출..
아름다운 영상과 글향에 쉬어갑니다

꿀벌 19.06.20. 08:13
저는 고향이 부산인데 친구들과 동백섬에 놀러다닌 추억이 떠오릅니다
수평선 넘어 동이 틀때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랜만에 해운대 일출을 떠올려보는 멋진글에 다녀갑니다 감사합니다
황금을 주고도 살수없는 소중한 오늘 하루도
보람된 시간 보내시고 행복하세요~~샤방샤방 
    
산월 최길준 19.06.23. 09:28 new
해운대 일출....아름다운 해운대
파도 소리 를 들으며 추억에 잠겨 봅니다

수장 19.06.20. 08:25
눈부시게 떠오르는 아침의 태양에 신비로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미량 국인석 19.06.20. 07:10
높은 빌딩과 해운대의 전경이 이국적으로 보입니다.
빌딩 사이로 떠 오른 일출도 멋진데요.ㅎ
건승 건필하세요. 소산 선생님!^^

협원 19.06.21. 05:56
한여름의 길목에서 넘실거리는 푸른바다 달려가고픈.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고운시글 고맙읍니다

  안개꽃12 19.06.21. 08:41
일출봉 따라 멋진 시구절 감동 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雲岩/韓秉珍 19.06.20. 09:56
소산선생님 목요일 아침 해운대일출 사진과 시심을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스민 서명옥 19.06.20. 08:44
해수욕장의
힘찬 파도소리
갈매기 웃음 소리

해운대 일출
경이롭습니다
        
저 푸른 해변의 하늘 처럼
힘찬 날개짓으로 오늘 하루
시작하려합니다

은빛 19.06.20. 08:56
바다속에서 솟아오르는것 같은
일출의 신기한 모습이 멋져요 
    
石友,박정재 19.06.20. 15:28
시인님의 곱게 지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진달래 19.06.20. 15:22
해운대 오래전에 갔었는데 가보고 싶어집니다

雲海 이성미 19.06.20. 15:38
거리가 멀어서 자주는 못가지만 2년에 한번은 해운대 다녀오곤 합니다
백사장이며 일출까지 부산은 참 좋은곳이지요

雲泉/수영 19.06.20. 07:21
중학교 동기생 한명이 해운대 최고의 고급아파트 살고 있다고
은근히 자랑을 하던군요 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급 아파트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지요 ~
 
꽃미 19.06.20. 08:24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하루 보내시고 늘 건강조심 하세요.~
해운대 전경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

가을하늘 19.06.20. 15:24         
멋있는 일출과 글에 마음 적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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