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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산촌에 살고 싶어라
작성자: 문재학 조회: 3749 등록일: 2019-04-17
산촌에 살고 싶어라.|★--------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33 |추천 0 |2019.04.12. 11:12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249 

산촌(山村)에 살고 싶어라

소산/문 재학


1.세상번뇌 내려놓고 조용한 산촌에서

   다정한 임과 함께 단둘이서 살고 싶어라.

   낭만이 어우러진 아담한 통나무집 짖고

   작은 텃밭 일구어 청정채소 가꾸면서

   산새소리 솔바람소리 벗 삼아

   사랑의 깃발이 끝없이 나부끼는

   포근한 보금자리 마련해 보았으면


2.흰 구름도 쉬어가는 아늑한 산촌에서

   마음의 안개 걷어내고 순정으로 살고파라.

   언제나 변함없는 소박하고 정겨운 집에

   작은 연못 만들어 원앙처럼 살면서

   속삭이는 시냇물소리 벗 삼아

   작은 행복들이 소리 없이 쌓이는

   꿈같은 보금자리에 살아보았으면

 



진달래 19.04.12. 23:59
하늘을 이불삼아 산촌에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살고 싶네요 

半山 韓相哲 19.04.14. 16:36
가곡으로 만들면 좋겠습니다
    연지 19.04.13. 09:12
구름도 울고넘는 산새소리 들으며 고운님과 살고 싶은 기분에 마음
설레이고 갑니다 ㅋㅋㅋ

설화 19.04.13. 15:35
아름다운 대 자연속에 몸과 마음 편하게 내려놓고 살고싶어요 고운글 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미연 19.04.14. 19:45
꿈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미량 국인석 19.04.13. 07:54
좋은 작시를 쓰셨네요.ㅎ
자연인들이 말하는 편안함이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소산 선생님!^^

수진 (桃園 김선균) 19.04.12. 12:04
현대판 안빈낙도의 삶
진정 꿈일 뿐일런지...
산촌에 살고 싶어라 잘 감상했습니다.

돛단 한웅교 19.04.14. 05:58
욕심을 다 내려 놓으면 그만큼 행복도 배가 될터인데
세상사란 그렇게 쉬질 않는것 같아요 의미심장한
주옥같은 한 편의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프로필
큰섬바위2019.04.12. 14:35  
 언젠가 꼭 이루려고 하는 나의 간절한 바램을 그대로 말해주고 있는 듯
소박하지만 참 이루기 힘든 그런 바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월 최길준 19.04.12. 15:34
산촌에 살고 싶어라.....요즘 텔레비젼 나는 자연인이다 라는 프로를 자주 봅니다
그들의 삶이 생활이 너무 부러더라구요 마음도 편하게 솔바람 물소리 들으며
약초랑 캐먹고 건강하게 욕심없이 사는 그네들의 삶이 너무 부럽습니다.

예랑 19.04.13. 07:33
산천에서 개울물소리 새소리 들리는 곳에서
조그만 텃밭하나 가지고 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시 감사합니다~
 
홍두라 19.04.13. 07:51
조용한 산천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봄향기 물씬 풍기는 주말, 기쁨과 행복으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문천/박태수 19.04.12. 13:46
세상 번뇌 내려놓고 산촌에 살고 싶어라..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石水 19.04.12. 19:47
같은 마음의 희망사항입니다
건강하세요

늘샘 (광주/ 남) 19.04.13. 03:22
같은 마음 한량없습니다.
텃밭 일구고
오르막 내리막 산책길에서
상상힐링에
만족하며 삶을 관조하기도
합니다.
좋은글에 잠시 머뭇거리는 행복입니다.

雲海 이성미 19.04.13. 00:31
늘 산촌을 동경했는데 이번 강원도 산불을보니
그만 망설여집니다 선생님 고운밤 되세요

수장 19.04.13. 08:30
한폭의 그림같은 산촌이 그려집니다

금나라 19.04.12. 13:13
안녕 하세요
아름다운 좋은글 수고 하신 좋은 작품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스민 서명옥 19.04.12. 14:57
와우~

저도 언덕위에
그림같은 하얀 집 짓고

시 한 수 읇조리며
살고 싶어요
        
시냇물 졸 졸 흐르는
냇가에 발 담그고

벌 나비 날아드는
산새 좋은곳에서
살고파요

정미화 19.04.13. 12:05
2.흰 구름도 쉬어가는 아늑한 산촌에서

마음의 안개 걷어내고 순정으로 살고파라.

언제나 변함없는 소박하고 정겨운 집에

작은 연못 만들어 원앙처럼 살면서

속삭이는 시냇물소리 벗 삼아

작은 행복들이 소리 없이 쌓이는

꿈같은 보금자리에 살아보았으면



좋은글에
마음 한자락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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