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인생길
작성자: 문재학 조회: 3209 등록일: 2019-01-12

인생길

소산/문 재학


사연도 많고 탈도 많은 인생길

내일의 태양은 언제나 떠오르기에

누구나 그리는 복락(福樂)을 꿈꾸며

비우는 마음으로 살아가리라.


부침(浮沈)의 인생길에

부딪치는 마음의 상처들은

사랑의 정성으로 다독이면

고뇌(苦惱)의 끈도 풀리리라.


쓰라린 세월의 강에

사랑하는 이의 사랑의 등불은

비틀비틀 인생길에

어둠을 밝히는 이정표(里程標)이어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황금 같은 나날들에 뿌리는

겸양(謙讓)의 밝은 미소는

감미로운 삶의 향기로 피어나고


넉넉한 가슴에 샘솟는 인정 따라

행복의 파고(波高)는 높아지리라




최종만 19.01.11. 14:21 new

마음을 비우고 겸양의 미소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崔 喇 叭 07:09 new
소산 문재학님의 시 잘 감상했습니다 인생길을 걷고 가는 인생나그네가 이제 막다른 골목에 왔습니다 인생이란 一場春夢입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石水 19.01.09. 20:29
탐탐치 않은 인생길입니다
마음 먹은대로 되지않으니
이또한 세월따라 늙어가지요
하지만 꿈은 늘 간직해야겠지요 
    
해품달 19.01.10. 06:11
오늘도 그 길을 우리는 묵묵히 걸어갑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언제나 웃음이 피어나고 행복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에 함께합니다.따뜻한 하루 되십시오.

베라모드 19.01.10. 17:26
저는 나이들어 쓸데없는 고집과 아집만 쎄질까 걱정이 됩니다.
시인의 글에서 처럼 비우고 다독이면 고뇌란 놈은 없을 터인데..


수진 (桃園 김선균) 19.01.09. 20:09
곱씹게 되는 좋은 시
"인생길" 잘 감상했습니다

자스민 서명옥 19.01.09. 16:05
백세시대에 살면서
사연없는 사람이 없듯이
고갯길 넘어가다 보면
좋은일도 많겠지요

올 한해
시인님의 인생길이
무난한 꽃길이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인생길

더없는 기쁨이고
행복인것 같습니다


어시스트.안종원 19.01.10. 09:18
시인님의 고운글 즐감입니다.

다문화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삶속에서
우리들의 행복도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글처럼
아름다운 인생길
누구나 꿈꾸는 오늘인지도 모릅니다.

문천/박태수 19.01.09. 22:25
부침하는 인생길 마음의 상처는 사랑으로
다독이리라.. 좋은 글향에 쉬어갑니다.

혜슬기 19.01.10. 09:06
한평생 살아아가는 인생길은 멀기도 하고
꿈도 많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하게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룻길 되세요~

예화 19.01.10. 09:39
인생길 한번 가면 다시는 못올 인생
뒤돌아가지는 못하지요?

미량 국인석 19.01.09. 23:39
연습 없는 인생길 우여곡절을 격으며 참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아왔다고 할 수 있을런지
지나온 날들을 생각하면 지울 수도 없고 고쳐 쓸수도 없는 인생길이네요.
기해년 새해에도 건승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소산 선생님!^^

石友,박정재 19.01.09. 13:58
정성이 가득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雲海 이성미 19.01.09. 14:12

굳이 평탄치만은 않은 인생길에는 함께하는 마음들도 있지요

수장 19.01.09. 14:25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길 탈도 많지만 그래도 아직은 살만 한것 같습니다 
    
가을하늘 19.01.09. 15:41
질퍽산 삶으로 살아온 인생길 이제 모든것 가 접어두고 하얀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雲岩/韓秉珍 19.01.09. 11:31
소산선생님 수요일 오전시간 좋은 시심을 잘 감상했습니다
오늘도 추운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은빛 19.01.09. 23:26
한생의 인생길에는 많은것들이 함께 하고 있지요
댓글 : 0
이전글 에즈 선인장 마을
다음글 와디 럼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79 소나무 문재학 3363 2016-01-03
78 새해아침 문재학 3569 2016-01-01
77 알바트로스 문재학 3277 2015-12-29
76 을미년 송년회 문재학 3333 2015-12-27
75 우포늪 문재학 3209 2015-12-23
74 애련 문재학 3356 2015-12-23
73 동지팥죽의 추억 문재학 3106 2015-12-21
72 수필 태국북부 여행기 문재학 3039 2015-12-18
71 메콩강 문재학 2978 2015-12-13
70 부소산성 문재학 3432 2015-12-01
69 희미한 옛사랑 문재학 3230 2015-11-25
68 초침의 의미 문재학 3277 2015-11-22
67 논개 문재학 3128 2015-11-15
66 선덕여왕릉 문재학 3152 2015-11-13
65 감... 문재학 3325 2015-11-11
64 대둔산의 가을 문재학 3226 2015-11-07
63 잊을 수 있을까 문재학 2784 2015-11-05
62 표충사 풍경 문재학 3013 2015-11-04
61 수필 효도 문재학 3249 2015-10-31
60 덕유산의 가을 문재학 3435 2015-10-28
59 가을단상 문재학 2989 2015-10-26
58 포석정 문재학 3196 2015-10-22
57 사랑 . 그사랑 문재학 3235 2015-10-22
56 백발 문재학 2773 2015-10-14
55 뜬구름 문재학 2766 2015-10-14
54 가을이 익어간다. 문재학 3311 2015-10-06
53 삶의 찬미 문재학 3023 2015-09-30
52 운명 문재학 3233 2015-09-14
51 아 가을인가 문재학 3286 2015-09-11
50 야류해양공원 문재학 3415 2015-09-06
49 그리움 문재학 3229 2015-09-06
48 사진방 북유럽의 꽃들 문재학 3408 2015-09-03
47 매미소리 문재학 2911 2015-08-19
46 안데스 대평원 문재학 3370 2015-08-15
45 목소리 문재학 3443 2015-08-14
44 태산 문재학 2801 2015-08-13
43 미소 문재학 3234 2015-08-07
42 죽부인 문재학 2878 2015-07-30
41 사랑의 세례나데 문재학 2970 2015-07-23
40 징검다리의 추억 문재학 2789 2015-07-20
39 계곡물 소리 문재학 3065 2015-07-10
38 아버지를 떠나 보내고 문재학 2827 2015-06-30
37 님 없는 거리 문재학 2834 2015-06-30
36 현충일을 맞아 문재학 2831 2015-06-03
35 눈물 문재학 2893 2015-06-03
34 아침이슬 문재학 2636 2015-06-01
33 말... 문재학 2767 2015-05-31
32 여명 문재학 3287 2015-05-27
31 추억속의 여행길 문재학 2507 2015-05-12
30 호반의 추억 문재학 2679 2015-05-0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