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작성자: 문재학
조회: 3490 등록일: 2018-08-16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 ★--------소산 문재학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소산 / 문 재학
퇴원해서 만나자는 말
허공 속에 날아간 빈말인가
정겨운 그 모습 . 그 목소리는
지금도 긴 메아리로 밀려오는데.
인생무상의 현실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여
눈물도 말라 버렸다 .
요정( 料亭 ) 을 통째로 빌려 호기( 豪氣 ) 를 부리며
부 ( 富 ) 로서 이름을 남기겠다는 그 말
어이 두고 홀연 ( 忽然 ) 히 떠났는가 .
아직도 칠십대 중반 한창나이는 어찌하고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뛰놀던 유년시절이
추억의 자국마다
그리움으로 가득히 솟아 넘쳐흐르는
고향산천만 남아 말이 없구 나.
친구여 . 영원한 나의 친구여 !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천국에서 편히 쉬게나 .
홍두라
운지 황포돗대 협원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77
시
해운대 일출
문재학
3499
2019-06-24
276
시
흘러간 사랑
문재학
3125
2019-06-08
275
시
삶의 여정
문재학
3289
2019-06-01
274
시
홍도 2
문재학
3994
2019-05-30
273
수필
라오스 여행기
문재학
3553
2019-05-17
272
시
임 생각 2
문재학
3146
2019-05-15
271
시
탓 루앙 사원
문재학
3487
2019-05-06
270
시
테이블 마운틴
문재학
3674
2019-04-17
269
시
산촌에 살고 싶어라
문재학
3691
2019-04-17
268
시
회한의 물결
문재학
3231
2019-04-11
267
시
도담삼봉
문재학
3282
2019-04-11
266
시
그 이름
문재학
3297
2019-03-17
265
시
추억에 잠긴 거리
문재학
3385
2019-02-16
264
시
고독한 밤
문재학
2884
2019-02-12
263
시
에즈 선인장 마을
문재학
3531
2019-01-22
262
시
인생길
문재학
3183
2019-01-12
261
시
와디 럼
문재학
3652
2019-01-05
260
시
6.25 사변의 추억
문재학
3886
2019-01-03
259
시
이룰 수없는 사랑
문재학
3606
2018-12-23
258
시
페트라
문재학
3384
2018-12-14
257
수필
요르단. 아부다비. 두바이 여행
문재학
3619
2018-12-12
256
시
버즈 칼리파
문재학
3772
2018-12-08
255
시
사해
문재학
3446
2018-12-08
254
시
백천사
문재학
3701
2018-12-08
253
시
나일 강
문재학
3727
2018-11-13
252
시
들국화 2
문재학
3271
2018-11-07
251
시
피라미드
문재학
3204
2018-11-02
250
수필
이집트 아부다비 여행기
문재학
3868
2018-11-02
249
시
삶의 꽃
문재학
3172
2018-11-02
248
시
아부다비의 왕궁
문재학
3057
2018-10-30
247
시
행복의 발걸음
문재학
3081
2018-10-04
246
시
부차드 가든
문재학
3320
2018-10-04
245
시
여름궁전 분수 쇼
문재학
3178
2018-09-26
244
시
여명 2
문재학
3618
2018-09-18
243
시
홀로 어머니
문재학
3415
2018-09-06
242
시
낙숫물 소리
문재학
3392
2018-08-31
241
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문재학
3263
2018-08-31
☞
시
죽마고우를 떠나보내고
문재학
3491
2018-08-16
239
시
신앙의 도시 카트만두
문재학
3852
2018-08-05
238
시
영혼의 도시 바라나시
문재학
3646
2018-08-04
237
사진방
인도. 네팔의 꽃
문재학
3565
2018-07-27
236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2부)
문재학
3593
2018-07-27
235
수필
인도. 네팔 여행기(1부)
문재학
3658
2018-07-27
234
시
타지마할
문재학
3956
2018-07-18
233
시
금은화
문재학
3537
2018-06-26
232
시
부초 인생
문재학
3279
2018-06-22
231
시
사랑의 빈자리
문재학
3033
2018-06-13
230
시
불꽃놀이
문재학
3085
2018-06-02
229
시
임 생각
문재학
3060
2018-05-19
228
시
테너리
문재학
3146
2018-05-11
보내는 아픔도ᆢ그리움도
남은자의 몫이라
평생을 가슴에 묻고 사셔야 할텐데ᆢ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