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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미련
작성자: 문재학 조회: 3673 등록일: 2018-01-06
미련|★--------소산 문재학
소산/문 재학 | 조회 29 |추천 0 |2018.01.03. 12:07 http://cafe.daum.net/wjstnqls4171/OaBx/178 

미련

소산/문 재학


인간사

인연의 끈에

사랑으로 녹아있는 행복

함께할 수 없는 운명 속에

애틋한 마음. 가슴이 탄다.


사랑에 찢긴 마음

어떻게 잊어야 하나

사랑스런 그 눈동자

잡을 수 없는 그리움 되어

탄식 탄식으로 흐르는 밤에


눈물이 가르쳐준 미련의 그림자

저어도저어도 닿지 않는

마음의 강으로 흐르고

상처 난 가슴에 찬바람만 휘적시네.


꽃피는 봄은 언제 오러나

미련의 마음을 두드리는

슬픔의 비는

주룩주룩 오늘도 가슴을 적시는데




예랑 18.01.03. 17:59
지나간 세월 미련을 두지말고 새해 새마음을로 살아가요
오늘도 세월열차는 쉬지않고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강추위에 건강조심하는 날 보내세요.^^*^^
 
   산나리 18.01.03. 13:49
아 .....그여인 뉘신지 모르지만
저승에 가셨다 해도 가장 행복한 여인입니다
이토록 잊지 못하는 사람이 이세상에 존재하니.....*^^* 
   
 
자스민 서명옥 18.01.03. 14:13
인연이란 그런것이지요
어긋난 운명앞에
잊지못하는 미련

아마 떼어지지
않을겁니다
시간이 흐르기전에 말이죠

그럴땐
세월이 약이랍니다
        
문재학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일마다
순탄하시길 바랍니다

최종만 18.01.04. 10:39
미련의 마음을 잊으려는 노력이 가슴을 울리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꿀벌 18.01.03. 20:20
시인님 안녕 하세요?
지난 한해동안 명시글 많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련은 흘러가는 세월속에 함께 보내고
희망찬 새해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翠松 朴圭海 18.01.03. 19:13
미련이 가르쳐 준 그 마음은 영원히 그리움으로 남아 존재 하겠지요. 

雲海 이성미 18.01.04. 09:50
애절한 사랑의 글속에 담긴 그리움이 남 달라보입니다

月花/홍현정(68) 18.01.03. 22:59
꽃 피는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때 되면 오지요

미련이 남은 마음
그 마음을 두드리는
슬픔의 비는 사시사철
주룩주룩 내릴 것 같습니다

애틋 하다 못 해
가슴이 미어 지는
사랑에 찢긴 마음
함께 헤아려 봅니다

좋은꿈 꾸시고
따뜻한 봄날 같은
꿈길 걸으시길요....
     
문천/박태수 18.01.03. 22:09
저어도 저어도 닿지 않는 마음의 강..
미련..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소당/김태은 18.01.04. 05:12
버릴 수 없는 미련 ~ 애뜻한 사랑의 미련
난요즘 여행중 .....잠시들려 고운시 잘
보고갑니다 만사형통 하시길요

수진 (桃園 김선균) 18.01.03. 21:09
봄이 되면
다 잊혀질 것들이지요.
소산 시인님,
좋은 시 '미련' 잘 감상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협원 18.01.03. 18:08
비련의 상처는 누구나 한두번 격는 인생사온데 문재학님 일깨워 주시니 회상에 잠겨 추억 합니다

미량 국인석 18.01.04. 00:01
미련에 애태우는 시향에 젖습니다.
소산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 건필하세요!^^

눈보라 18.01.03. 20:26
문재학 시인님 ~
미련의 마음은 슬픔의 비가 되어
매마른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시입니다..

은빛 18.01.04. 00:32
만남의 즐거움이 있듯이 이별의 슬픔이 있기에
우린 만남이 조심스러울때도 있지요
애써 지우려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포청청 18.01.03. 16:40
감동을 움직이는 시을 즐감 하고 갑니다

조약돌 18.01.04. 08:20
참을수록 그리움은 더해만 갑니다. 
    
가을하늘 18.01.03. 16:12
미련은 두지 말아야 하는데 어떡하면 좋아요
고운시어에 마음 적십니다

진달래 18.01.04. 09:38
그리움들은 찬 겨울을 더 춥게도 하답니다     

황용섭 18.01.04. 12:17
소산 선생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따뜻한 그리움과 고독이 아름다운 시향으로 오고 있네요.
새해도 늘 건강하십시오

원앙요정 18.01.03. 12:58
저도 마음상처 있어 글 짓습니다. 못 다한 사랑
미련 남아 있기에 이렇게 애탈 구려.
잘 보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오후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성을주 18.01.04. 08:18
작년 넘 좋은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커피한잔 하시면서
오늘도 행복으로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한 준 18.01.04. 09:49
문재학 님께서 올려 주신 '미련',
공감이 갑니다.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어시스트.안종원 18.01.03. 14:36
봄날에 쫒기는
겨울날의 슬픔의 비

시인님의 가슴에
주룩주룩 내리고 있나 봅니다.

지금은
상처 난 가슴에 찬바람만 휘 적셔도
따스한 아지랭이 피어 오르면
괞찬아 지실 거예요

얼릉 봄이 오도록 부채질 하렵니다.

 
노을 18.01.03. 15:47
소산 문재학 시인님 건안히서고
만사형통 하세요

건필 하시고요

정미화 18.01.03. 16:27
손산 문재학 시인님
좋은글 올려주시어서
차한잔의 여유를 갖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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