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떼오라(METEORA)
소산/문 재학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기기묘묘한 바위들의 신비로운 조화
사람의 손길로 이룬 기적의 사원들이
경이롭기만 한 공중 수도원
요요한 달밤이면 천지의 고요가 내려앉고
현기증을 일으키는 아슬아슬한 자태가
무정세월에 꽃을 피워왔네.
신앙의 중심 대사원에는
예수의 일대기와 더불어
핍박의 고통이
벽면가득 눈물로 얼룩져 있었다.
아름다운 바위산
역광으로 쏟아지는 햇살조차
성스럽기 그지없는 메떼오라
바위 첨봉에 고립된
처절한 삶을 위로하듯
선홍빛을 뿌리며
암벽을 기어오르는 담쟁이는
가을 향기에 불타고 있었다
의미 깊은 시심에 머물러 갑니다.
고운글 어우러져 신묘함을 더 합니다
멋진 영상과 함께 좋은 글 즐감해봅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건강하세요! 소산 선생님!^^
아름다운 영상과 글, 감명 깊게 보고 갑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멋진 곳을 여행 다녀 오시고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는 모습에
차가운 오후에도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도사들의 고행이 느껴집니다.
소싯적 단체관람으로 보았던 전쟁영화의 무대였는데....
여독 없는 여행이셨기 바랍니다~
구경 잘했습니다
평온한 하루 사랑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머물러 갑니다
감사해요
따뜻한 밤 되시길요^^*
예쁘게 타고 있네요.
고운 글과 행복했습;다
좋은글 향에 서성이다가
갑니다
이른 새벽 뜨거우누 차한잔을
마시고 고운글 감상합니다
늘 좋은글 빚어 올려주셔서
즐감이에요
건필하시어요 ~^^
아름답게 물든 단풍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가는 하루
최선을 다하는 일상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쩠던 여행자에게는 좋은 곳 같아요
높고 험한 곳을로 수도원을 만들지 않았을 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