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가을비 내리는 밤
작성자: 문재학
조회: 3168 등록일: 2017-10-24
가을비 내리는 밤 | ★--------소산 문재학
가을비 내리는 밤
소산 / 문 재학
사랑의 불꽃을 피우며 거닐던
그 옛날 골목길에
차갑게 내리는 무정한 가을비
붉은 가로등에 젖어 흐르는
아련한 임의 모습
뜨거운 추억으로 타오르는데
왜 이렇게 옛 상처가
이 밤에 이렇게 아플까
스며드는 추억 눈물로 어리네 .
알알이 맺힌 서러움
외로움에 젖은 술잔에 타서 마시는 것을
예정을 남기고 떠나간
다시 못 올, 그 임은 아시러나
달랠 길 없는 애달픈 마음
가로등 불빛에 꿈의 조각 흩어지듯
부서져 내리는
방울방울 빗방울
하염없이 바라보니
덧없는 세월이 가슴을 아리게 한다 .
수장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226
시
치첸이트사의 신비
문재학
3089
2018-04-26
225
시
인생여로
문재학
3100
2018-04-19
224
시
쿠바의 비극
문재학
3037
2018-04-12
223
수필
멕시코. 쿠바 여행기
문재학
3624
2018-04-10
222
시
벚꽃의 향연
문재학
3141
2018-04-09
221
시
칸쿤
문재학
3299
2018-04-08
220
시
밤비소리 2
문재학
3215
2018-03-11
219
시
연화산의 풍광
문재학
3188
2018-03-03
218
시
운명의 강
문재학
3030
2018-02-24
217
시
파도소리 2
문재학
3037
2018-02-12
216
시
강변의 벤치
문재학
2760
2018-02-01
215
시
겨울 바닷가 2
문재학
3045
2018-01-26
214
시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문재학
0
2018-01-26
213
시
눈 내리는 산책길
문재학
3176
2018-01-15
212
시
김치예찬
문재학
3261
2018-01-11
211
시
미련
문재학
3537
2018-01-06
210
시
성탄절
문재학
3286
2017-12-24
209
시
두브로브니크
문재학
3181
2017-12-17
208
시
이별의 한숨
문재학
2875
2017-12-15
207
시
애모
문재학
3042
2017-12-06
206
시
산토리니 섬의 풍경
문재학
3356
2017-12-01
205
시
파르테논 신전
문재학
3275
2017-11-28
204
수필
그리스 여행기
문재학
3375
2017-11-23
203
시
메떼오라
문재학
3020
2017-11-21
202
시
참을 인(忍)자를 품고 살자
문재학
3403
2017-11-03
201
시
적상산의 단풍
문재학
3367
2017-11-02
200
시
직지사의 가을
문재학
3006
2017-11-01
☞
시
가을비 내리는 밤
문재학
3169
2017-10-24
198
시
바람꽃
문재학
3239
2017-10-16
197
시
한가위 밤
문재학
3195
2017-10-11
196
시
무장산의 가을
문재학
3537
2017-10-01
195
시
망향천리
문재학
3081
2017-09-23
194
시
어머니 사랑
문재학
3328
2017-09-17
193
시
사랑의 강
문재학
3239
2017-09-08
192
시
여름밤의 꿈
문재학
2991
2017-08-30
191
시
고향그림자
문재학
3018
2017-08-13
190
시
건강타령
문재학
3160
2017-08-06
189
시
하현달
문재학
3162
2017-08-01
188
시
옛 여인 2
문재학
3086
2017-07-20
187
시
무주구천동
문재학
3056
2017-07-08
186
시
행복 2
문재학
3407
2017-07-04
185
시
만어사
문재학
3378
2017-06-23
184
시
이별의 한
문재학
3236
2017-06-19
183
시
꿈길
문재학
3031
2017-06-12
182
수필
발칸반도 여행기
문재학
3353
2017-05-31
181
시
오월의 단상
문재학
3185
2017-05-29
180
시
두바이
문재학
3167
2017-05-25
179
시
임이시어 2
문재학
3034
2017-05-08
178
시
무창포 해변의 기적
문재학
2944
2017-05-04
177
시
금산의 보리암
문재학
3029
2017-05-0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세요.
웃는날 되소서 ,,,,,
감사 합니다.
올리신 글 같은데.너무나 아픈 마음 괜이 슬퍼 지네요...
벌써 가을이 멀어져 가는것을 느끼는데 가을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욱 쓸쓸함을 느낍니다 명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에 좋은일 가득하시고 행복 하세요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