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가을비 내리는 밤
작성자: 문재학
조회: 3298 등록일: 2017-10-24
가을비 내리는 밤 | ★--------소산 문재학
가을비 내리는 밤
소산 / 문 재학
사랑의 불꽃을 피우며 거닐던
그 옛날 골목길에
차갑게 내리는 무정한 가을비
붉은 가로등에 젖어 흐르는
아련한 임의 모습
뜨거운 추억으로 타오르는데
왜 이렇게 옛 상처가
이 밤에 이렇게 아플까
스며드는 추억 눈물로 어리네 .
알알이 맺힌 서러움
외로움에 젖은 술잔에 타서 마시는 것을
예정을 남기고 떠나간
다시 못 올, 그 임은 아시러나
달랠 길 없는 애달픈 마음
가로등 불빛에 꿈의 조각 흩어지듯
부서져 내리는
방울방울 빗방울
하염없이 바라보니
덧없는 세월이 가슴을 아리게 한다 .
수장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조 수필 소설 평론 자유글마당 전자책 사진방 방명록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31
시
삶의 무게
문재학
18
2025-06-21
530
시
임진각
문재학
74
2025-06-14
529
시
다 지나간다.
문재학
148
2025-06-06
528
시
전등사
문재학
179
2025-06-06
527
시
산딸나무
문재학
224
2025-05-30
526
시
임과 함께
문재학
196
2025-05-23
525
시
가족 나들이
문재학
373
2025-05-15
524
시
기침 소리 1
문재학
530
2025-05-09
523
시
고향 집 지금은
문재학
1021
2025-05-03
522
시
유채꽃
문재학
1111
2025-04-25
521
시
아버지 1
문재학
766
2025-04-18
520
시
벚꽃 나들이
문재학
624
2025-04-11
519
시
대금산 산행
문재학
498
2025-04-04
518
시
인생여로 2
문재학
513
2025-04-04
517
시
그 이름 어머니
문재학
581
2025-03-21
516
시
황혼길 1
문재학
775
2025-03-15
515
시
봄기운 4
문재학
814
2025-03-06
514
시
죽마고우 1
문재학
639
2025-02-27
513
시
옛 임 3
문재학
857
2025-02-21
512
시
카톡
문재학
1046
2025-02-15
511
시
눈꽃
문재학
977
2025-02-07
510
시
행복한 삶
문재학
921
2025-01-31
509
시
무정한 꿈
문재학
952
2025-01-23
508
시
상념의 겨울밤
문재학
1297
2025-01-17
507
시
모자 예찬
문재학
1247
2025-01-10
506
시
일주기
문재학
1358
2025-01-03
505
시
소중한 인생
문재학
1382
2024-12-27
504
시
문상 길
문재학
1818
2024-12-19
503
시
부부의 길
문재학
1769
2024-12-14
502
시
삶의 꽃길
문재학
1723
2024-12-07
501
시
소금산 산행
문재학
1863
2024-12-04
500
시
노년의 고개
문재학
1734
2024-11-30
499
시
산촌의 가을
문재학
1748
2024-11-22
498
시
만추 1
문재학
1731
2024-11-15
497
시
영원한 이별
문재학
2006
2024-11-08
496
시
불면의 가을밤
문재학
1823
2024-11-01
495
시
황혼의 부부
문재학
1731
2024-10-26
494
시
아스타 국화축제
문재학
1745
2024-10-19
493
시
황매산 억새
문재학
2281
2024-10-10
492
시
이상 기후
문재학
1942
2024-09-27
491
시
한가위 풍경
문재학
2017
2024-09-21
490
시
가을인가
문재학
2114
2024-09-06
489
시
짙어가는 그리움
문재학
2335
2024-08-29
488
시
사랑의 호수
문재학
1867
2024-08-24
487
시
치매
문재학
2208
2024-08-17
486
시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문재학
2328
2024-08-09
485
시
열대야
문재학
2072
2024-08-02
484
시
희망의 등불
문재학
2313
2024-07-26
483
시
연모의 강
문재학
2187
2024-07-20
482
시
얼굴 예찬
문재학
2092
2024-07-1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세요.
웃는날 되소서 ,,,,,
감사 합니다.
올리신 글 같은데.너무나 아픈 마음 괜이 슬퍼 지네요...
벌써 가을이 멀어져 가는것을 느끼는데 가을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욱 쓸쓸함을 느낍니다 명시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날에 좋은일 가득하시고 행복 하세요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