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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학 시인
인생살이
작성자: 문재학 조회: 2862 등록일: 2016-11-26

인생살이|자작시 &시조

소산 | 조회 59 |추천 0 |2011.12.20. 09:06 http://cafe.daum.net/eyudang/LNH1/1791 

인생살이

          소산/문 재학

 

원대(遠大)한 꿈을 안고

인간 세상에 나왔더니

 

세상풍파 먼저 찾아 와

한판승부 붙자한다.

 

혼신(渾身)의 힘으로

도전(挑戰)해 보아도

하나같이 만만치 않네.

 

달려드는 온갖 시련(試鍊)

약해지면 주저앉을까

한눈팔면 쓰러질까

앞만 보고 달린 인생

 

이룬 것은 없는데도

화살 같은 세월은

황혼이 눈앞이다.

 

되돌아본 지난날들

아쉬움과 회한(悔恨)이

저만치서 손짓한다.

 

이것이

인생살이라고

 

 

 

 

 

파이온 11.12.20. 13:52

회한에 젖는 시며 또 연세가 있는만큼 삶을 달관 하시는 거 같아,참 많은 것을 공감하고 느끼게 합니다. 세월은 왜그렇게 빠른 건지...문재학의 쉼터 한 번 들어 가 볼게요

 

淸露 송정환 11.12.20. 13:02

고운 시심속에 머물다 가오며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雲海 이성미 11.12.21. 09:03

짧게 살아도 멋지게 살아가고 싶은 지난날 욕망이 한계에 부딪첬습니다이렇게 살기는 싫었는데 삶이란게 맘대로 안되나봐요 선생님잘 계시지요 경남쪽은 중부보다는 덜 춥지요? 늘 건강 조심 하시고 언제나 건필 하세요 선생님

 

초동 11.12.20. 09:42

덧없이 살아가도 시인님은 아름다운 시가 남습니다

 

파트라 11.12.20. 09:55

아름다운 시입니다

 

이뿐이 11.12.20. 19:51

화살같은 세월 원망스럽습니다좋은 시에머물다갑니다.

 

은경~* 11.12.21. 00:41

그러니까요^^*좋은글에 감동 받고 갑니다^^*

 

蕙亭 박연희 11.12.23. 07:49

의미글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많이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셔요()

 

雲心 정연자 11.12.23. 09:16

뒤돌아 보면 아쉬움 뿐이지만 한해를 무사히 보냄을 감사할려고 합니다.가슴아린글 잘 보고 갑니다.희망찬 새해 맞으십시오

 

이뿌니 11.12.23. 13:32

하루는 길고 한달은 짧은것 같은 생각...인생이 과연 길까요 잛을 까요...이럭저럭 하다 보니 한것도 없이 황혼길에 접어든 초로....그러나 남은 인생 한 없이 열심히 더 살아 볼려고 발버둥 치고 있습니다,오래간 만에 뵙는것 같습니다,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세요.

 

박승수 11.12.21. 07:49

아직은 강한척하며 앞 만보고 달려가는 어린 인생인지라 들려주신 인생살이 가슴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늘 건안하세요.

 

소당/김태은 11.12.20. 12:25

소산님께선 시도 수필도 등단하시여 책을 엮어 문집으로 기록을 남기셨으니ㅣ...이젠 아무 걱정없이 무병장수 하시면 됩니다 과음만 조심하시요...

 

웃는이 11.12.23. 06:21

좋은글 감합니다...감사드려요

 

함박꽃 11.12.25. 06:11

메리 스마스 기쁜 성탄절 입니다. 하늘엔 영광 땅엔 평화 하느님의 축복 가득하시기 바람니다.

 

조아라 11.12.25. 13:59

건 성탄절 되세요 도 많이 받으시고 거움도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년말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가득한 새해 기쁨으로 맞이하세요。 。* 。° 。 ° ˛ ˚ ˛ * _Π____.†。*˚ ˚ ˛ ˚ ˛ ·˛ ·˚ */_____/\。˚ ˚ ˛ ˚ ˛ ·˛ ·˚ | 田田 |門| ˚ ˛ ˚ ˛ ˚ ˛ ·˛ ·˚ ..:..:...메리 스마스:..:..:..:..

 

청담 11.12.27. 07:07

모두의 마음 입니다. 즐감했습니다.

 

유천선생 11.12.20. 16:46

청춘에 속아 살아 온 나날들이 아쉽기만합니다

 

문경자(21회) 11.12.23. 23:30

아쉬움이 많아 저물어 가는 한해가 더 무거운가 봅니다.묵은해는 보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마무리를 해야 되겠습니다.선배님의 좋은 시를 보며 많은것을 배우고 삶에 대한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감사합니다. 행복하셔요.선배님

 

귀부인 11.12.20. 09:24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화사하게 웃는 화요일 되세요^^*

 

고달영(珍山) 11.12.20. 11:20

좋은글 잘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 잎새 § 11.12.20. 18:22

안녕하세요^^소산님!세상 살다보면 부디치는 일이 많지요..그래도 부디치면서 살아요..좋은글 감사합니다..

 

심보았다 11.12.20. 11:13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남양골(양평/평택) 11.12.20. 16:12

인생이란 것이 그런가 봅니다. 어느덧 오십대 중반......인생무상..! 마음속 욕심을 내려놓고 편하게 살다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샬라 11.12.20. 22:32

지난날을 회상해 보는 글 감사합니다. 따뜻한 년말 되세요.

 

문성 11.12.20. 11:44

문재학 선생님 오는세월 아름다움으로 장식해 놓았습니다고운 인생의 여정길 되시길 기도합니다

 

인지 11.12.20. 10:43

의미의 글 감사합니다인생살이, 되물림의 순리...연말연시 훈훈한 시간 되시고 끝자락 잘 마무리 하세요^^*

 

可林김형곤 11.12.20. 21:37

안녕하십니까?삶은 도전의 연속이 아닌가 합니다.실패하여 좌절을 맛볼지라도 도전은 언제나 가치있는 것이지요.그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없이 도전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가치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늘 건안건필하십시오.

 

海 菊 김성희 11.12.21. 11:40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이 성공한 삶 입니다. 훌륭한 글로서 힘겨운 삶에 커다란 위로가 되시길 빕니다.

 

淸夏김철기 11.12.21. 19:52

문재학 시인님덕분에텃밭문학 창립4주년및 텃밭문학6호 출간기념을문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잘 마쳤습니다앞으로 더욱 발전되고더 가까워진 사랑하는 마음으로 텃밭문학을 사랑해주시고변함없는 텃밭사랑 바라오며 건필하십시오

 

德雲 곽재욱 11.12.22. 18:38

산다는 것이 고행이지요,하지만, 마음 먹기에 따라서 다 견딜만큼입니다,한해가 또 저물어갑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축복받는 새해 맞으세요,

 

천리향/귀련 11.12.24. 09:53

사람마다 짊어진 십자가의 무게가 다르지만비슷한 삶의 경험을 느끼며 삽니다.고맙습니다.

 

현진 11.12.20. 16:34

돌이킬수 없는 인생이죠 ~잘감상하고 갑니다 .좋은날 되십시오

 

운지 11.12.21. 00:13

화살 같은 세월, 조급하지만 진전 없는 제자리 걸음,공감하며 한참이나 머물다 갑니다 알찬 송년 되세요^^

 

제비초리 11.12.20. 10:37

다녀갑니다.

 

샤롬 11.12.20. 22:14

다녀갑니다 건강하세요

 

함박눈 11.12.21. 13:47

감히 인생이라고 못 하지만 마음으로 다녀 갑니다

 

온누리 빛으로 11.12.21. 20:40

또 다시 살아지는 시간이 주어진다면아마도 우리는 똑 같은 시간을 살고 있지 않을까요최선을 다하여 살아낸 세월이니까요

 

아리랑 11.12.20. 10:47

선생님 고맙습니다~

 

명주꽃 11.12.20. 19:00

선생님 소중한작품을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휴심 11.12.20. 11:37

인생은 자아실현이지요..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우리는 존재합니다..아무렇게나 삶을 살수없는 이유들을 인생의 의미에서 새겨보네요..주신글 감사히 읽었답니다..춥습니다만 건강챙기시며 보람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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