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희망봉
작성자: 문재학 조회: 2803 등록일: 2016-11-19
희망봉|▣♡ 아름다운 글
소산문재학 | 등급변경 | 조회 542 |추천 1 |2016.11.14. 15:12 http://cafe.daum.net/jeokhojaemkchoi/PM7E/4136 




희망봉

소산/문 재학


아프리카 최남단 끝자락

대서양과 인도양의

화합의 물결이 출렁이는

그 이름도 눈부신 희망봉


언제 한번 밟아보려나. 염원

지구를 반 바퀴 돌아

달콤한 현실이

감동의 파도를 일으켰다.


억겁의 세월을 두고

사나운 해풍이 빚어낸 기기묘묘한 바위들

아름다운 만물상(萬物相)을 이루고


옥색바다의 푸른 파도는

새하얀 비말(飛沫)의 꽃을 피우면서

세월의 향기로 젖어들었다.


망망대해의 지친항해에

안도의 숨을 내뿜는 반가운 이정표(里程標)

영원을 두고

희망의 불꽃으로 타오르리라.

 

정원 16.11.14. 21:26
멋지신 시인님 여행 다녀 오셨군요
희망봉 참으로 아름답군요
마치 제가 가본거같은 글에
감동 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필 하시구요 ()^^

산길들길 16.11.15. 18:39
옛날 지리시간에 배운 희망봉에 다녀오셨으니 축하 드립니다. 모르긴하지만 감개무량 하셨을것 같습니다.

꽃미 16.11.14. 19:03
멀리 아프리카 최남단 끝자락에서 보고 느낀것을 좋은시로
엮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눈보라 16.11.14. 22:58
문재학 시인님 ~
아프리카 희망봉이 저 그림인가요~?
세계곳곳에 여행하시면서
자연을 벗삼이 훌륭한 시를 연출해주신
문재학 시인님 참 존경스럽습니다

산월 최길준 16.11.16. 15:29
희망봉......옥색바다의 푸른 파도는

새하얀 비말(飛沫)의 꽃을 피우면서

세월의 향기로 젖어들었다
...아름다운 여행 시 즐감하고 갑니다.
     

수진 (桃園 김선균) 16.11.14. 19:01
이름 하나만으로도 뭇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희망봉"
소산 선생님의 희망봉 예찬 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육지 끝 바다에 접한 희망봉이 등대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 제 시 '등대와 파도' 한 편 올려 봅니다.)
     |                                                                                                                    
성을주 16.11.14. 19:39
아프리카에서도 희망봉이란게 있는가 봅니다
멀리여행하셔서 기행문 같은 시글을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천/박태수 16.11.14. 21:47
대서양과 인도양을 가르는 아프리카 희망봉..
아름다운 영상과 글향에 쉬어갑니다

나뭇꾼 16.11.14. 22:39
“희망봉”에 함께 올라
“옥색바다의 푸른 파도”를
곁에서 바라보다 갑니다.

예랑 16.11.14. 19:54
멀리 아프리카 희망봉에서 좋은 글을 주셨네요 고맙습니다ㅠ~

꿀벌 16.11.14. 21:46
가기힘든곳에 다녀오셔서 멋진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윤우 : 김보성 16.11.14. 23:47
희망의 불꽃으로 타오르리라...멋진 글귀처럼...저도 희망을 갖어보고 싶네요..

상촌 16.11.15. 21:13
좋은 곳소개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미량 국인석 16.11.14. 23:33
희망봉에 다녀오셨군요?
멋진 영상과 함께 좋은 글 즐감해봅니다.감사합니다.소산 선생님!^^

半山 韓相哲 16.11.16. 06:28
잘 감상합니다. 저는 17년 전 킬리만자로 등반 후, 그기에도 다녀 왔습니다.


雲岩/韓秉珍 16.11.14. 15:45
소산선생님 비내리는 오후에 희망봉 시심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조약돌 16.11.14. 17:54
뱃길로 돌아가는 길목이라
옛날부터 세상사람들이 많이 알던 그곳
시인님 다녀 오셨군요
 
雲海 이성미 16.11.15. 07:28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 예전에는 폭풍의 곶' 으로 불렸다는 말이 있는 희망봉 여행 축하드려요
여행 많이 하시는분들은 마음도 더 넓고 이해가 많으시지요

수장 16.11.15. 08:03
글만으로도 얼마나 멋지고 좋은곳이란게 느껴지는곳이네요
댓글 : 0
이전글 빅토리아 폭포
다음글 행복이란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529 다 지나간다. 문재학 11 2025-06-06
528 전등사 문재학 13 2025-06-06
527 산딸나무 문재학 71 2025-05-30
526 임과 함께 문재학 129 2025-05-23
525 가족 나들이 문재학 270 2025-05-15
524 기침 소리 1 문재학 392 2025-05-09
523 고향 집 지금은 문재학 746 2025-05-03
522 유채꽃 문재학 860 2025-04-25
521 아버지 1 문재학 626 2025-04-18
520 벚꽃 나들이 문재학 542 2025-04-11
519 대금산 산행 문재학 457 2025-04-04
518 인생여로 2 문재학 464 2025-04-04
517 그 이름 어머니 문재학 536 2025-03-21
516 황혼길 1 문재학 725 2025-03-15
515 봄기운 4 문재학 757 2025-03-06
514 죽마고우 1 문재학 583 2025-02-27
513 옛 임 3 문재학 769 2025-02-21
512 카톡 문재학 968 2025-02-15
511 눈꽃 문재학 884 2025-02-07
510 행복한 삶 문재학 856 2025-01-31
509 무정한 꿈 문재학 895 2025-01-23
508 상념의 겨울밤 문재학 1217 2025-01-17
507 모자 예찬 문재학 1206 2025-01-10
506 일주기 문재학 1308 2025-01-03
505 소중한 인생 문재학 1330 2024-12-27
504 문상 길 문재학 1763 2024-12-19
503 부부의 길 문재학 1701 2024-12-14
502 삶의 꽃길 문재학 1647 2024-12-07
501 소금산 산행 문재학 1797 2024-12-04
500 노년의 고개 문재학 1688 2024-11-30
499 산촌의 가을 문재학 1691 2024-11-22
498 만추 1 문재학 1669 2024-11-15
497 영원한 이별 문재학 1918 2024-11-08
496 불면의 가을밤 문재학 1765 2024-11-01
495 황혼의 부부 문재학 1670 2024-10-26
494 아스타 국화축제 문재학 1693 2024-10-19
493 황매산 억새 문재학 2171 2024-10-10
492 이상 기후 문재학 1868 2024-09-27
491 한가위 풍경 문재학 1950 2024-09-21
490 가을인가 문재학 2033 2024-09-06
489 짙어가는 그리움 문재학 2277 2024-08-29
488 사랑의 호수 문재학 1824 2024-08-24
487 치매 문재학 2150 2024-08-17
486 마음을 비우면 행복이 문재학 2257 2024-08-09
485 열대야 문재학 2016 2024-08-02
484 희망의 등불 문재학 2246 2024-07-26
483 연모의 강 문재학 2128 2024-07-20
482 얼굴 예찬 문재학 2045 2024-07-12
481 효행길 문재학 2087 2024-07-05
480 정단의 묘기 문재학 2059 2024-06-2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