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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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요양병원에서
작성자: 문재학
조회: 2558 등록일: 2016-09-24
요양병원에서 | 소산/문재학님
요양병원에서
소산 / 문 재학
그렇게도
생에 대한 애착으로
삶을 불태웠는데 .
바람처럼 흘러간 세월에
이제 남은 것은
호호백발에 애처로운 체구뿐 .
시간과 계절의 감각을 잃고
오직
밤과 낮의 구별만 살아있었다 .
미련도 없이
말라버린 눈물
이미 오래이어도
생기 잃은 애원의 눈길에
소리 없이 휘감기는
체념의 시간이 안타까웠다 .
그래도
이별의 아쉬움에는
애틋한 정이 감도는
기력은 남아 있었다 .
鄕耕 윤기숙 윤우 : 김보성 石水
가을하늘
눈보라 진달래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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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길목에서 물들어지는 낙엽은
우리네 인생을 엿보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산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