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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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문학관
문재학 시인의 작품읽기
문재학 시인
통천대협곡
작성자: 문재학
조회: 2613 등록일: 2016-05-28
통천대협곡 ( 通天大峽谷 )
소산 / 문 재학
조물주의 걸작 품 이였다 .
산서성의 거대한 태항산에
손을 내밀면 닿을 듯
장장 이십오키로의 좁고도 좁은
대협곡의 장관 ( 壯觀 )
한 장의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까마득한 수직절벽의 끝에는
손바닥만 한 하늘이 미소 짖고
전동 ( 電動 ) 유람선이
푸른 물위로 굽이굽이 돌아
소리 없이 미끄러지면
사방의 아찔한 절벽들이
현기증으로 쏟아졌다 .
억겁세월의 수마 ( 水磨 ) 가 빚어놓은
반들거리는 암반 웅덩이마다
옥수 ( 玉水 ) 물의 교태 ( 嬌態 ) 들
필설로 표현 못할 경이로운 풍광들이
온몸을 전율 ( 戰慄 ) 케 했다 .
꽃망울.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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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만해도 아찔한 현기증날 정도의 협곡풍경 감히 상상해봅니다
시인님늬 멋진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장미
장관의 영상에 쉬어갑니다
지난여정들이 가슴에 와 닿네요.
다시 봐도 주변 경관이 장관이네요.
「통천대협곡通天大峽谷」
좋은작품에 즐감하고 갑니다
안 보아도 시향에서 협곡의 위용을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소산 선생님 여행기 책을 펴내셔도 좋은 듯 합니다.감사합니다
세월이 가기 전에 열심히 다니세요.
선생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물주의 작품인가 봅니다 즐감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