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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방송대문학회 2016 정기총회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8927 등록일: 2016-02-24

첨부파일:

resized_20160223_062931_1063412387.jpg(114.6KB)Download: 0, resized_20160223_062919_869082236.jpg(111.4KB)Download: 0, resized_20160223_062916_1491368102.jpg(111.1KB)Download: 0

<img width="675"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4563215602002.jpg"><img width="675"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4563215440083.jpg"><img width="675"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4563214954091.jpg"> <br><br><br>2월 정기모임에  민문자 선배시인님. 장광분 선배시인님. 김봉곤 선배시인님. 우재호 선배시인님. 이현욱 선배시인님. 이건원 선배시인님. 류인분 선배시인님. 이상동 선배시인님. 조태식 가수겸 회장님 김도영 홍보국장님. 김초롱 일본학과 선배와 총무 서영도가 모여 정기총회를 했습니다.우선 총무의 개회 선언과 조태식 회장님의 풋풋한 개회 인사로 총회의 문을 열고 이어 우재호 명예회장님의 따듯한 축사가 있었고 이현욱 부회장님의 따듯한 축사로 이어졌습니다.민문자 고문님의 축사와 감사의 말씀은 정기총회를 더욱 따듯이 달굴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등나무 풍경 표지의 글씨를 민문자 고문님의 글씨를 채택했는데 글씨가 너무나 예쁘고 요즈음의 신식 글씨체에 맞는 글인것 같아 편집인과 발행인 모두가 일치가 되어 채택이 되었으므로 그 기쁨은 배로 커졌던것 같았습니다. 해서 민문자 선배는 기쁜 나머지 잠을 안 주무시며 기쁨의 시를 써오셔서 낭독하여 주셔서 정기총회에 모인 모두가 더욱 기쁨으로 충만 되었습니다.  이어 김봉곤 명예회장님이 프린트 해오신 김광균 시인의 시와 그의 시풍 또 그의 시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프린트물은 돌아가며 1페이지씩 읽으며 음미를 하였습니다.  분위기는 고조되어 김광균 시인의 설야를 모바일을 통해 전문 낭송인의 목소리를 통해 듣는 묘미는 분위기를 시심속으로 몰아 넣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김도영 홍보국장은 자신이 즐겨 듣는 시를(제목을 잊어 버렸음. 정말 좋은 시였는데 ...물어서 올려 놓겠습니다.) 검색해서 들으니 총무인 저는 마음이 울컥 했습니다. 이어 김도영 시인은 아버지에게 바치는 시를 낭독해 주셔서 더욱 마음도 아프고 안스럽고 하였습니다. 거기에 이상동 시인님도 장례식장에서 쓰신 시라시며 헌시를 낭독해 주시고 또하나 좋은 시를 낭독해 주셨습니다 이건원 시인님도 자신이 방송대 들어온 동기와 글을 쓰시게 된 동기도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고 김봉곤 명예회장님은 문학사 책에서 2편 발취해서 낭독해 주시었습니다.이어 김봉곤 회장님의 부탁으로 김초롱 회원이 이번 6집에 올라간 바퀴벌래라는 제목의 시를 낭독하도록 부탁해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했고 총무인 저는 낭송을 한편했는데 서정주 시인의 자화상이었습니다. 허나 자화상은 사실 서정주 자신의 자화상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서정주는 가난한 집의 자손도 아니었으며 친일을 일삼아 글을 쓰던 사람이라 그러한 생각을 어디선가 패러디 하거나 분위기를 훔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허나 자화상으로서는 낭송자들이 낭송하기에 좋은 시라고 평은 되어 있다고 합니다.작가는 제처 두고라도 말입니다. 모든 내용도 시의 분위기도 좋다고 하여 저도 낭송하게 되었습니다, 그외 조태식 가수겸 회장님은 정기총회 축하송으로 정리할거야를 2절까지 아주 멋지게 불러주셨습니다. 정말 잘들었습니다. 아주 화기한 분위기속에 단체 사진촬영까지 마치고 식당으로 옮겨 맛있는 이야기와 맛있는 뼈다귀해장국과 맥주로 배를 두둑히 채우고 서로가 감사하며 정리하고 혜어졌습니다. 아 여기서 안건은 다음의 문학기행 장소는 안성 우재호 선배님 있으신곳으로 한다는 잠정설과 다음 모임에는 까페에 참석 여 부를 확실히들 해주십사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격달로 모임을 할것을 제안하려 했었는데 말이 안 나와 못했습니다.아무튼 정기모임이 시인 선배님들과 후배 시인님들에게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려 합니다.계속적인 관심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모임 후기를 간략하게 마침니다.     (2016.02.22.. 밤  총무 서영도)<br><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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