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시인협회는 최은하, 신규호 두 분 평의원과 심상운 이사장을 비롯하여 부이사장단등 운
영진과 많은 회원들이 11월 6일 선유도 공원에서 <시와 도자기 축제>를 열었다.
야외 원형무대에서 행사를 시작하였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천막 아래로, 다시 실내로 옮겨서 시낭송회를 열었다.
시낭송은 1부는 최지하 시인의 사회로 <좋은시 공연문학회>에서 먼저 낭송한 다음 현대문인협회 시인들이 나중에 이선 사무국장 사회로 낭송하였다.
오정수 은발 노래, 김금아, 이진숙, 이신강, 이성남, 김경-, 현미정, 이혜선, 박인호, 김상경, 최진연, 정기만 고향의 노래, 김병재, 오양호, 이춘하, 정호 시인
낭송 후 주최 측에서 직접 푸짐하게 준비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행사가 더욱 빛났을 텐데 많은 음식과 함께 행사 준비하느라 고생한 분들의 노고가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여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