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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구마르트르 시낭송회 - 제12강 스피치와 시낭송 - 문학의 집·구로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12592 등록일: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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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와 시낭송 문학의 집·구로

서울시 평생교육강사 민문자 2013.9.16 14:00~16:00

 

*스피치 강사 인사와 내빈 소개

*발성 연습과 실제 발음 연습

*3분 스피치 / 봉사에 대하여

 

스피치 - 봉사에 대하여

오늘은 봉사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알게 모르게 이 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고 성장하고 살아갑니다. 이 지구상에서 못사는 나라는 잘사는 나라의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우리는 반세기 전만 해도 얼마나 가난에 시달리던 국민이었던가요. 그래서 한국에 태어난 우리는 얼마나 많이 우리보다 잘사는 선진국을 부러워하며 그들의 도움을 받았던가요.

이제는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들에게 도움을 되돌려 주는 나라가 되었으니 우리나라가 한없이 자랑스럽습니다. 경제뿐 아니라 과학, 체육, 문화 예술 각 분야에 고루 세계 제일의 한국인과 한국 제품이 뉴스가 되는 일이 자주 일어나 한국인의 존재가치가 지구 구석구석에서 메아리치고 있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현상은 그동안 우리 국민의 높은 교육열과 노력의 성과로 기술력과 경제력을 갖추고 성장해온 결과입니다.
이와 같이 전쟁의 폐허에 경제 기적을 이룬 성장은 알게 모르게 훌륭한 많은 지도자의 자원봉사하는 마음들이 모인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선진국 국민은 봉사의 생활화가 80% 이상인데 아직 우리 국민은 그 의식이 30%에 그친다고 합니다.
내가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다면 사회에 그 은혜를 되돌려 주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것, 경제력이 아니 되면 노력봉사와 재능봉사로…….
무엇으로 봉사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고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국민도 모두 봉사의식이 생활화되어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봉사활동은 우리 이웃과 이 사회를 밝게 발전시킨다는 긍정적인 의식으로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얻어 자신의 활동 발자취를 모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1365.go.kr)가 있습니다. 이곳에 신청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자원봉사활동시간을 등록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아름다운 행적도 누적되도록 신경을 쓰며 선진국민답게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품고 세상을 살아갑시다.

오늘은 봉사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시낭송                제1회 구마르트르 시낭송회    

*윤수아 시인 시낭송 향수 / 정지용
 
1
 한봉순
 내 마음의 등대 / 자작시


‒문학의 집 · 구로
 
2
 고순덕
 그 사람 / 신영자
 
3
 권은희
 선물 / 김남조
 
4
 민병완
 엄니의 가슴은 / 자작시
 
5
 유희상
 초혼 / 김소월
 
6
 이복연
 별헤는 밤 / 윤동주
 
7
 이현욱
 동해에서 / 자작시
 
8
 정정순
 골다공증 / 자작시
 
9
 최정순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 정현종
 
10
 최진자
 인생은 유수 / 변우량
 
초대시인
 박덕규
 미완성 / 자작시
 


 

2013년 9월16일 (월) / 이복연 글
 
오곡백과 무르익는 화창한 가을 날, 숲속 아담한 "문학의 집 · 구로" 에서는 "스피치와 시낭송" 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평생교육강사 민문자 선생님께서 '제1강~ 제12강'을 그동안 지도하신 것을 결실을 보는 종강식 겸 제1회 구마르트르 시낭송회가 있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덕성시원에서 많은 문우가 축하 꽃바구니를 들고 함께해 주었다
문학의 집에 도착하니 이덕영 선생님께서 참석하셔서 반갑게 맞아 주었다.
이덕영 선생님은 민문자 선생님과 부부시인으로 문학계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훌륭하신 분이시다.
내빈소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원근 각지에서 3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식이 진행 되었다.
김복 문학의 집 관장님께서도 참석하신 가운데, 소설가이시며 구로문인협회 김익하 회장님의 축사의 말씀이 있었다.오류동 동장님께서도 참석하여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
수강생들 전체는 그동안 공부한 것을 3분스피치로 자기소개를 하고
시를 암송하여 자작시 또는 애송시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피치 시간으로 강의에 들어가기 전 의례적으로 발성 연습을 하는데,정확한 발음구사로 자신감을 갖기 위한 것이다.
 
제1강 주제는 봉사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봉사를 한다. 봉사하면서 이왕이면 자신이 봉사한 성과를 관리하면서 더욱 보람을 느껴보자.봉사 활동은 이웃과 사회를 발전 시킨다.
무엇으로 봉사 할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며,긍정적인 의식을 갖고 자신의 열정을 발휘하여 자신의 발자취를 모아보자 " 라고 말씀해 주셨다.
수강생 두분의 봉사에 대한 스피치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제2강 주제는 시낭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마르트르는 윤수아 시인의 아이디어라고한다.
먼저 민문자 선생님께선,"왜 구마르트르 시낭송회가 되었는가? 라는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다.
"프랑스 파리에 목마르트르 언덕이 있다면 서울엔 구마르트르 언덕이 있다. 이 구마르트르 언덕을 세계인이 기억할 만큼 훌륭한 시낭송회가 되도록하자.정기적으로 시낭송회를 이끌어 갈 것이다.
현 구로 구청장님도 화가이면서 글을 쓰시는 작가로 문화예술에 깊은 관심을 두고 계신 분이다.빛나는 '구마르트르 시낭송회'가 되기 위해 우리 서로 노력해보자."   이날의 축시 낭송은 윤수아 시인이 정지용시인의 향수를 하였고.
지정된 12명이 순서에 의해 간단한 자기소개와 시낭송을 하였다.
한봉순 님의 자작시 '내마음의 등대 문학의집 · 구로' 는 첫 강의를 듣고
감동이 되어 시를 쓰셨다고 하는데......
본인의 시를 암송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낭송을 하여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참석자 모든 분들이 낭송 또는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모두는 흥미롭게 경청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시를 통하여 메마른 세상에 단비를 만나듯,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고,
 소통을 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살릴 수가 있는 것이다.
구청에서 나오신 직원분은 말씀 하셨다. 현재 각 대학에도 평생교육원이 많이 있지만,
이번에 첫 걸음을 뗀 구로문학의 집· 구로  평생학습강좌는 선생님들이 도서관 복지관 등 직접 작은 곳으로 찾아가는 학습이라고 했다.처음이라  타이트한 면도 있었지만, 앞으로 이런 좋은 기회가 종종 있기를 바라며,서로 노력해보자는 인사 말씀을 남기셨다.
민문자 선생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수강생들이 처음 이곳에 왔을땐 자기소개를 하는 것도 수줍어 했는데, 현재 이렇게 
변화 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정해진 강좌는 마무리가 되었지만,계속해서 강의는 진행할 것이고,초대손님을 모시어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질 것이며, 3개월마다 구마르트르 시낭송회를 열어갈  것이라고 다짐을 하셨다.
고희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열정이 넘치시는 환한 모습으로 부드러운 분위기속에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 모두는 흥미롭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힐링이 된듯 기쁘고 기분이 좋아지는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기념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이른 저녁식사를 하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모든행사는 마무리가 되었다.
 
♡♡이날의 식사대금은 이덕영 선생님께서 지불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피치와 구마르트르 시낭송회" 의 무궁한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 2
  • 민문자
    구마르트르 시낭송회는 제3회부터 구로문협과 함께하는 구마루 시낭송회로 변경되었습니다.
    구마루는 구로의 산마루라는 뜻입니다.
  • M
    2014-10-25

  • 민문자
    구마루라는 고유명사를 이름지은 자부심으로 구마루 언덕을 아름답게 가꾸겠습니다.

    구마루 언덕

    민문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자리한 아담한 언덕
    봄이면 진달래 민들레 냉이꽃 피어나고
    여름이면 하얀 찔레꽃, 아카시아, 밤꽃향기
    가을이면 아람 벌고 단감 빨갛게 익어가는 언덕
    겨울이면 눈 덮인 산마루에서 눈싸움도 즐거워라
    우람한 소나무숲길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그윽한
    서부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구마루

    빨간 기와지붕의 <문학의 집‧구로>가 자리한 언덕
    아침 햇살에 까치들 반가운 손님 온다고 깍깍대고
    온종일 까투리 노랑딱새도 맞장구치며 노래하는 곳
    날마다 참 멋진 사람들 찾아와 상기된 얼굴로
    시낭송이며 고향 이야기로 아름답게 꽃 피우네
    밤이면 풀벌레 합창소리에 별들도 무리 지어 놀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기쁨과 평화를 심어주는 구마루
  • M
    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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