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는 2013년 7월11일 오후 4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홀에서 <광화문 목요 낭독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문인협회에서 발간한 『그리운 작가 영원한 명작』제2권을 두 분 초대작가의 싸인회를 겸한 행사로 차윤옥 문협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특강 형식으로 초대작가 김지향 시인은 노천명 시인의 생애와 문학에 대해서
조병무 문학평론가는 조연현 문학평론가의 생애와 문학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다.
김지향 시인의 시 <푸른 수혈>을 제자 장영훈이 낭송하고 조병무 작가의 시 <입술과 꽃잎>을 이혜선 시인이 낭송하였다.
노천명 시인의 시 <사슴>은 우귀옥 시인,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는 조선윤 시인, <내 가슴에 장미를>은 손희자 시인이 낭송하였다.
조연현의 시 <진달래>는 황성호 시인, <혼자 가는 길>은 전 KBS 아나운서 강영숙 예지원 원장이 낭송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편 『그리운 작가 영원한 명작』제2권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수록되었다.
한용운 : 윤재근 (한양대 명예교수)
김동인 : 이덕화 (문학평론가, 평택대 교수)
김소월 : 홍문표 (문학평론가,오산대 총장)
정지용 : 양왕용 (시인, 부산대 명예교수)
이병기 : 장순하 (시조시인)
이설주 : 임헌영 (문학평론가)
이효석 : 이영춘 (시인)
이원수 : 이영호 (아동문학가)
안수길 : 이광복 (소설가)
김광섭 : 최은하 (시인)
노천명 : 김지향 (시인)
윤동주 : 이승하 (시인, 중앙대 교수)
김광균 : 홍윤기 (시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석좌교수)
조연현 : 조병무 (문학평론가)
조병화 : 김대규 (시인)
차범석 : 노경식 (희곡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