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집· 구로 개관
민문자
매봉산 자락 언덕 위
오류골 꼬불꼬불 꼬부랑 길가
아카시아 꽃향기 머금은
아담한 집 문학의 집
아카시아 흰 꽃구름 너울너울
대문 앞 찔레꽃 클로버도
덩달아 하얗게 웃네
이 집, 구로의 자랑 되라고
201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