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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부악문학회 초청받은 한국낭송문예협회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10416 등록일: 2012-10-29

첨부파일:

부악문학회.JPG(80.5KB)Download: 0, 뒷쪽.JPG(160.4KB)Download: 0, 명장외5.JPG(130.6KB)Download: 0

<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3515174481083.jpg"><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3515174295463.jpg"><IMG src="/rankup_module/rankup_board/attach/mjmin7/13515173523773.jpg">     한국낭송문예협회는 부악문학회의 초청으로 2012년 8월 31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이천 수광리 사중금도예관 2층에서 시낭송회에 참여하였다. 사중금도예관대표 홍선표 시인의 사회로 시낭송회는 우선 부악문학회 지도교수 채수영 원로시인의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 가 끝나고 초대된 한국낭송문예협회원들부터 먼저 시작되었다. 
   
* 1부 사회 장충열 한국낭송문예협회장 
1. 오정순 / 채수영 시 / 아득하면 그리워지리라 
2. 박정이 / 한용운 시 / 사랑하는 까닭 
3. 민문자 / 자작시 / 청춘 
4. 홍광표 / 박정이 시 / 해금의 말 
5. 육가은 / 이기철 시 /나는 생이란 말을 얼마나 사랑했던가 
6. 오정순 노래 / 봄날은 간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7. 장충열 / 함석헌 시 / 그 사람을 가졌는가 채수영 시 / 내 다시 사랑으로 가는 길을 안다면 
   
*  2부 사회 홍선표 시인 / 부악문학회 시낭송회 
채수영 원로시인이 장충열 한국낭송문예협회장에게 
감사의 예로 김세웅 도자기명장의 작품 접시를 증정하였다. 
   
1. 가람 이진숙 대금 산조 / 비에 젖은 꽃상여 
2. 이인환 자작시 / 구두를 신으며 
3. 김동호 자작시 / 일몰 
4. 이영로 화백 자작시 / 난의 기품(氣稟) 
5. 이영자 자작시 / 꽃들의 만찬 
6. 구름 (1) (2) 자작시 / 박양조 
7. 김미희 자작시 / 꽃 예찬 
8. 오태동 자작시 / 못된 날씨 
9. 정성수 / ‘채수영의 열정을 배워라’라는 요지의 담론 
10. 채수영 특강 요지 / 시는 조화를 이루는 것 우주만물 인간관계 모든 것을 포괄한다 위대한 스승에게는 훌륭한 제자가 있기 마련 예술이란 개연성과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시는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스승을 뛰어 넘는 것 길항(拮抗)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11. 임국선 중장의 시를 참모 박준석 중령이 낭독 / 아르빌의 비오는 밤 
   
    난의 기품(氣稟)                                                                   <IMG border=0 hspace=10 vspace=10 align=right src="http://www.silvernetnews.com/design/upload_file/editor/munhak/.JPG73.JPG" width=200 height=150 habyupload="22416">         이영로 
웃어보이는 묘한 얼굴 
선토(仙土)를 
마다하고 유곡(幽谷)진 돌틈에 
존경스러워라 
   
날씬한 
몸선이 고요히 굽어 
절개 뜻을 
토(吐)하니 열녀의 기상이네 
   
숭고한 정기(精氣) 
하늘을 찌르고 
맑고 고결한 기상(氣像) 
정절의 기품(氣稟)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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