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자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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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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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문자 |
추천: 0건
조회: 1746 등록일: 2025-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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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딸기 민문자 이번 겨울에도 고향에서 보내온 사과 한 상자 올케 남동생이 여름내 땀 흘린 결실 맛 좋은 과일 사돈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땅이 꽁꽁 하얀 눈 내리는 한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단감과 곶감 귤과 청포도 밤 대추 사과 배 입맛대로 골라 먹지, 여름에나 볼 수 있던 싱싱한 딸기까지 인간의 영특한 두뇌로 과학의 원리 연구 개발된 수많은 공로자의 열매로 풍요로운 세상을 누리는 우리는 이 얼마나 행복한 세상에 살고 있는가! 옛날 임금님보다 더 잘 먹고 사는 이 시대의 이 행복은 한글 창제로 온 세계에 보급된 농업기술 발전의 결실 우리 한글 최고 우리 기술 최고 품질 좋은 열매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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