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자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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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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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문자 |
추천: 0건
조회: 2593 등록일: 2024-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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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민문자 1992년 서강대 최고경영자과정에서 가장 문촌이 공부한 인연으로 32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은 서강 STEP 4기의 송년회였다. 보행이 불편한 신장 투석 환자 보호자로 부득이 오로지 홍일점으로 함께 참석할 수밖에 강남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낯익은 분들께 나의 서예전 도록과 시집을 선물로 증정했네 회사 대표와 임원 의사 장군 모두 참석자는 열 명 세월을 비켜 갈 수는 없었던지 은발의 노신사들을 불청객으로 바라보면서 당당한 주인의식으로 참석할 다음 주 목요일 서강 STEP 10기 모임을 기다린다.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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