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자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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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와 자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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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문자 |
추천: 0건
조회: 2669 등록일: 2024-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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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매와 자손들 민문자 봄꽃이 피어나는 삼월 말일 일요일 어머니 가시고 3년 7개월 만에야 경향 각지에서 우리들 모여들어 한자리에 앉아 오찬을 즐겁게 했어요 우리 4남매에 딸린 자손들 어머니 고 정정숙 여사 바람대로 모두 성숙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오늘 모습 하늘나라에서 보셨나요? 어느새 칠팔십 노인 된 4남매는 잘 자라서 성인으로 제 역할 잘하는 종손과 큰놈들 덕에 흐뭇한 시간 격조했던 이야기꽃을 피웠어요 정기적인 만남의 약속은 해마다 3월 마지막 주 일요일로 했어요 올해 불참한 자손 내년에 보고요 즐겁게 건강하게 우애롭게 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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