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자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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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재 세사홀기 해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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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문자 |
추천: 0건
조회: 5656 등록일: 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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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재 세사홀기 해설자 민문자 어릴 때 산소에 관심이 많았다 산소는 저마다 특색이 있어 유리알같이 정교하게 다듬어진 상석과 비석이 있는가 하면 거친 돌 비석과 상석이 있었고 대부분은 풀무덤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상석과 비석의 존재 이유는 길이길이 자손만대에 기억되게 하는 것이었다 벼슬 없이 돌아가면 학생부군신위라 현대에 사는 우리들의 벼슬은 무얼까? 고급 공무원이나 문화예술인들 아닐까? 시인으로 내 자손들에게 기억을 심어주자 2023년 팔봉산을 넘고 있는 소정 여흥민씨 대종회 경모재 세사홀기에 영광스럽게도 해설자로 선택되었네 시인이 된 소정 문인 벼슬 감사하네 할아버지 아버지와 윗대 조상님 핏줄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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