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자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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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꿈나라 -소정 민문자 서예전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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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문자 |
추천: 0건
조회: 4157 등록일: 2023-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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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의 꿈나라 -소정 민문자 서예전을 마치고 민문자 많은 화환과 화분으로 장식된 높고 높은 하늘나라 푸른 천국 소정은 뭉게구름 위에 서 있었네 지난날 20여 년간의 파노라마에 소정을 사랑하는 선인들의 환호성 앞다투어 손을 잡고 축하하는 얼굴들 천천히 때론 급하게 올라온 산정 팔봉산 쉬지 않은 ‘계속은 힘’이란 말이 증명해 주었네 과연 정상은 더할 수 없이 아름다웠어요 이제 내려가야 할 하산길, 누구나 가야 할 길 고꾸라지지 않게 천천히 조심조심 걸어가야지 전시회 마지막 밤을 지내고 보니 모두가 꿈이었네 소정을 사랑한 분들에게 큰 소리로 인사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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