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갈무리와 마무리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207 등록일: 2023-05-07
갈무리와 마무리
민문자
늦깎이 내 인생 이순 ( 耳順 ) 에서야
불붙은 마음 하고자 하는바
그 열정을 불태운 지 어언 20 년
팔순을 맞고 보니 선배 인물들 퇴장 중
내게 문화예술을 가슴에 품게 하신 스승
서너 분은 근자에 저세상에 드시고
선배 문학인 예술인도 하나둘 와병 중이시다
누구나 예외 없이 사라져야만 하는 우리 인생
도를 닦는 심정으로 살아내야 하겠다
가야만 하는 불확실한 그때
웃으며 담담히 퇴장할 수는 없을까 ?
갈무리와 마무리를 생각해 본다
인생 팔부능선에 올라서 보니
허리와 팔다리에 힘이 빠지기 시작한다
삶을 갈무리해야지 ,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가 할 수 없는 인생 마무리 그것이 문제로다
번호
전체분류 프로필 시 시.시조 수필 소설 평론 시조 동시 동화 희곡 전자책 칼럼 가곡/CD 사진방 시낭송 메모.비망록 자유글마당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80
시
서울 아리랑
민문자
0
4028
2023-08-21
1279
시
금수강산 유람
민문자
0
4035
2023-08-21
1278
시
카톡 시대의 대화
민문자
0
4111
2023-08-21
1277
시
손님 접대
민문자
0
4117
2023-08-21
1276
시
동행
민문자
0
4130
2023-05-24
1275
시
사이다 열무김치
민문자
0
4100
2023-05-24
1274
시
카톡 전자시대
민문자
0
4268
2023-05-24
1273
시
희소식
민문자
0
4368
2023-05-24
☞
시
갈무리와 마무리
민문자
0
4208
2023-05-07
1271
시
붓꽃인가, 문주란인가
민문자
0
4360
2023-05-07
1270
시
남대천 나들이
민문자
0
4504
2023-05-07
1269
시
적응 -유행의 힘이 참 무섭다
민문자
0
4300
2023-05-07
1268
시
군자란의 변심
민문자
0
4205
2023-05-07
1267
시
옥돔 고맙소
민문자
0
4161
2023-05-07
1266
시
봄 봄 봄 ...
민문자
0
4235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