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적응 -유행의 힘이 참 무섭다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569 등록일: 2023-05-07

적응

       -유행의 힘이 참 무섭다

 

                              민문자

 

지하철에서 바라본 수많은 인파

모두 어디로 가고 오는지 그 표정들이 천태만상

그 옛날에는 걸치고 있는 옷과 스타일이

값의 고하나 빈부격차가 한눈에 드러나고

여름철이면 역겨운 냄새가 진동했지

 

의식주 환경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까닭인가

겉모습으로는 도저히 빈부격차를 알 수가 없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청량한 공기가 유지되니

전 국민 고학력 덕인가, 경제부흥 덕인가

모두 인간 의식이 성숙 된 까닭인가

 

겉모습으로는 부자와 가난뱅이 구별이 잘 안되는 현대

정장 차림의 양복 스타일과 빛나는 가죽 구두를 선호하더니

이젠 캐주얼한 의상과 운동화를 전 국민이 즐겨 이용한다

오늘 지하철 손님들 발을 보니 모두 운동화 차림

요즈음 운동화는 정장이나 캐주얼한 옷도 잘 어울린다



 

댓글 : 0
이전글 남대천 나들이
다음글 군자란의 변심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52 형제 민문자 0 4344 2023-05-07
1251 결혼식 민문자 0 4797 2022-11-28
1250 만추晩秋의 아침 민문자 0 4416 2022-11-28
1249 부고 민문자 0 4397 2022-11-28
1248 어머니 목소리 민문자 0 4335 2022-11-28
1247 그리운 어머니 민문자 0 4390 2022-11-28
1246 참 행복한 나태주 시인 민문자 0 4573 2022-11-28
1245 약혼 기념일 민문자 0 4624 2022-11-28
1244 삼 년 만의 외출 민문자 0 4270 2022-11-28
1243 조사-천상으로 오르... 민문자 0 4290 2022-11-28
1242 호떡 민문자 0 4433 2022-11-28
1241 신선세상에 오르신 해청 민문자 0 4356 2022-11-28
1240 어머니 목소리 그리워 민문자 0 4311 2022-11-28
1239 시월 낭만 민문자 0 4156 2022-11-28
1238 해미읍성 (海美邑城) 민문자 0 4135 2022-11-2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