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어머니 목소리 그리워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436 등록일: 2022-11-28

어머니 목소리 그리워

 

                             민문자

 

어머니!

불러도 대답 없는 우리 어머니

아 우리 어머니는 먼 나라에 계시지요

그래도 어머니 어머니 불러봅니다

어머니 목소리가 그리워서요

 

그리워 그리워 불러보는 어머니

그 목소리 듣고 싶어요

퍼뜩 시 낭송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어느 해 여름날 시사랑 노래사랑 무대에서

논개를 낭송하시던 그 고운 자태 아른거려요

 

아, 어머니 목소리를 찾아냈어요

아아 그리워 그리워 찾아낸 어머니 목소리

변영로 시 논개를 낭송하시던 모습과 함께 남겨진 목소리

대화는 할 수 없어도 이 귀중한 어머니 목소리

동영상과 사진들 더없이 소중하네요

 

언제까지나 소중히 간직하겠어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어머니 목소리 간직하겠어요

 

 

2022. 10. 17

 

댓글 : 0
이전글 신선세상에 오르신 해청
다음글 시월 낭만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15 활짝 핀 군자란 민문자 0 4262 2024-05-22
1314 삼종지도(三從之道) 민문자 0 4240 2024-05-22
1313 춘분(春分) 민문자 0 4309 2024-05-22
1312 인생 황혼 민문자 0 4332 2024-05-22
1311 호두 선물과 건망증 민문자 0 4145 2024-05-22
1310 팔순노인 만든 세월 민문자 0 4069 2024-05-22
1309 남북사랑학교 제7회 졸업생들에... 민문자 0 4138 2024-05-22
1308 까치 설날의 추억 민문자 0 4169 2024-05-22
1307 할배 할매 동행 ​ 민문자 0 4154 2024-05-22
1306 팔봉산 정상에 선 소꿉동무야! ... 민문자 0 4057 2024-05-22
1305 세월 앞에 장사 없다 민문자 0 4131 2024-05-22
1304 부부 민문자 0 4104 2024-05-22
1303 함박눈 내리는 날의 애환 민문자 0 3922 2024-05-22
1302 꼬마 눈사람 민문자 0 3953 2024-05-22
1301 합방 민문자 0 4082 2024-05-2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