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태극기 게양하는 마음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060 등록일: 2022-09-06

태극기 게양하는 마음

 

                                            민문자

 

 

 

내일모레면 광복절이다

마땅히 자기 집에 태극기를 게양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이 당연한 마음을 간직한 국민이 얼마나 될까

 

엊그제와 어제는 구청장과 구 주민자치과장, 동장과

우리 아파트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 잘하기’ 문제로

문자 메시지와 전화로 소통을 해 보았다

 

나의 꿈은 요원하다는 것만 확인했지

안 되는 이유를 열거하니 할 말이 없었다

개개인의 자발적인 자유의사여야 함은 마땅하다

 

어제가 마침 백중이라서 원각사 법회에 참여하여

주지스님의 효심에 대한 법문을 듣고 기다렸다가

나라에 충성하는 자가 효도도 한다고 말씀드렸지

 

국경일에 절에도 태극기를 게양하고 이런 법문을 해달라 했네

이제 내가 우리 아파트에 후원한 태극기가 60본이나 되는데

입주자 임원과 공직자부터 태극기를 게양해 주면 좋겠다

지난해부터 나는 왜 이 문제에 그리도 집착하고 있을까?

 

첫째로 진실하게 사는 것

둘째로 아름답게 사는 것 

셋째로 보람 있게 사는 것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인가

 

댓글 : 0
이전글 경옥고瓊玉膏
다음글 태극기 춤 <2022. 8. 2>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80 서울 아리랑 민문자 0 4031 2023-08-21
1279 금수강산 유람 민문자 0 4047 2023-08-21
1278 카톡 시대의 대화 민문자 0 4116 2023-08-21
1277 손님 접대 민문자 0 4118 2023-08-21
1276 동행 민문자 0 4133 2023-05-24
1275 사이다 열무김치 민문자 0 4101 2023-05-24
1274 카톡 전자시대 민문자 0 4273 2023-05-24
1273 희소식 민문자 0 4374 2023-05-24
1272 갈무리와 마무리 민문자 0 4221 2023-05-07
1271 붓꽃인가, 문주란인가 민문자 0 4368 2023-05-07
1270 남대천 나들이 민문자 0 4519 2023-05-07
1269 적응 -유행의 힘이 참 무섭다 민문자 0 4305 2023-05-07
1268 군자란의 변심 민문자 0 4217 2023-05-07
1267 옥돔 고맙소 민문자 0 4167 2023-05-07
1266 봄 봄 봄 ... 민문자 0 4247 2023-05-07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