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고향 집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284 등록일: 2022-05-26

고향 집

 

              민문자

 

 

늘 그리워하는 마음

어머니와 동생들 목소리

아직도 살아 튀어나올 듯싶은 곳

오랜만에 찾아가 보니

집도 나이 들어 폭싹 늙어버렸네

누추한 모습 감추려 안간힘 쓰는가

마당엔 꽃양귀비만 가득하네

 

   

도시로 편입된 고향 마을

근방은 도시개발로 아파트 난립

아파트 부지가 될 위기

주인인 남동생도 몹시 심란한 표정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질 고향 집

아무도 살지 않는 고독한 그 자태

너무나 안쓰러웠다오

댓글 : 0
이전글 보스Boss
다음글 스승의 날에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252 형제 민문자 0 4339 2023-05-07
1251 결혼식 민문자 0 4791 2022-11-28
1250 만추晩秋의 아침 민문자 0 4416 2022-11-28
1249 부고 민문자 0 4395 2022-11-28
1248 어머니 목소리 민문자 0 4334 2022-11-28
1247 그리운 어머니 민문자 0 4383 2022-11-28
1246 참 행복한 나태주 시인 민문자 0 4572 2022-11-28
1245 약혼 기념일 민문자 0 4623 2022-11-28
1244 삼 년 만의 외출 민문자 0 4261 2022-11-28
1243 조사-천상으로 오르... 민문자 0 4284 2022-11-28
1242 호떡 민문자 0 4431 2022-11-28
1241 신선세상에 오르신 해청 민문자 0 4354 2022-11-28
1240 어머니 목소리 그리워 민문자 0 4303 2022-11-28
1239 시월 낭만 민문자 0 4150 2022-11-28
1238 해미읍성 (海美邑城) 민문자 0 4129 2022-11-2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