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청계천을 거닐며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117 등록일: 2022-04-28
청계천을 거닐며

 

                           민문자

 

 

2호선 전철 용두역 5번 출구로 나가

청계박물관 청계천 판자촌 체험관

마장국민학교 청계다방 짱구만화 가게를 구경하고

청계천 데크로 내려가 청계천 22개 다리 중

김정호의 호를 딴 22번째 다리 고산자교를 만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제일의 업적 청계천은

잘 정비된 수변의 나무와 풀꽃과 어울려

홍매화 벚꽃이 더없이 아름답고

청량한 맑은 물속에는 크고 작은 물고기들 노닐고

왜가리 해오라기가 유유히 놀다 날아오르기도 하네

빌딩 숲 사이를 이렇게 청계천이 별천지를 이루고 있다니

 

이만큼 청계천을 잘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것을 보니

선진경제대국에 들어섰다는 말이 믿어지는구나

21번째 다리 두물다리 20번째 무학교 19번째 비우당교

18번째 황학교 17번째 영도교 16번째 정약용의 호로 지은 다산교

15번째 맑은내 다리 14번째 다리 오간수교를 지나고

전태일 동상이 앉아 있는 13번째 버들다리에서 종로 5가 광장시장으로 나갔다

 

청계천 전체가 5.8km라 하니 절반도 걷지 못하고 식당을 찾았다

여러 종류의 즉석 음식을 지지고 볶아내는 명물거리 광장

단체 예약도 가능한 2층 박가네 빈대떡 2호점으로 안내되어

해물 빈대떡과 비빔밥과 동동주로 10,000보 결음의 피로를 풀었다

 

 

청계천 22개의 다리

1.모전교 2.광통교 3.광교 4.장통교 5.삼일교 6.수표교 7. 관수교

8.세운교 9.배오개다라 10.새벽다리 11.마전교 12.나래교 13.버들다리

14.오간수교 15.맑은내다리 16.다산교 17.영도교 18.황학교 19.비우당교

20.무학교 21.두물다리 22.고산자교

 

 

댓글 : 0
이전글 4월의 향기
다음글 이육사 문학기행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310 팔순노인 만든 세월 민문자 0 3724 2024-05-22
1309 남북사랑학교 제7회 졸업생들에... 민문자 0 3686 2024-05-22
1308 까치 설날의 추억 민문자 0 3808 2024-05-22
1307 할배 할매 동행 ​ 민문자 0 3740 2024-05-22
1306 팔봉산 정상에 선 소꿉동무야! ... 민문자 0 3687 2024-05-22
1305 세월 앞에 장사 없다 민문자 0 3721 2024-05-22
1304 부부 민문자 0 3691 2024-05-22
1303 함박눈 내리는 날의 애환 민문자 0 3709 2024-05-22
1302 꼬마 눈사람 민문자 0 3627 2024-05-22
1301 합방 민문자 0 3675 2024-05-22
1300 우리 집 쌀 바가지 민문자 0 3919 2024-05-22
1299 당찬 주부 민문자 0 5802 2023-11-14
1298 의료과학의 발전 민문자 0 6026 2023-11-14
1297 경모재 세사홀기 해설자 민문자 0 5656 2023-10-26
1296 참조기 효도 민문자 0 5800 2023-10-1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