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유명산 숲 체험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3736 등록일: 2021-05-13



 유명산 숲 체험


                  민문자 





유명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처음 발견해서 유명산이 되었다는 산 

5월의 신록을 마음껏 자랑하는구나


산림치유 힐링숲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숲 해설사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우고

우리의 자연을 어린아이처럼 공부하는 시간


매발톱은 바람둥이 꽃이고

애기똥물 같은 애기똥풀 줄기진액은 

벌레물린데 가려운 곳에 바르는 약으로 쓰인다네


수수꽃다리 라일락 잎이 무척 쓰다는데 

라일락의 꽃말이 첫사랑의 추억이라 그런가? 

미스킴 라일락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지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고 청서는 겨울잠을 안자는데

청설모는 원래 청서의 털을 의미하는 말로 

청설모의 털은 붓을 만드는데 쓰이기도 한다네


별꽃 꽃마리 봄맞이꽃 뽀리뱅이꽃 냉이꽃은 

아주 작은 조그만 꽃들, 자세히 보니 예쁘더라

풀꽃 시인의 말처럼

 


댓글 : 0
이전글 DSB 앤솔러지 117집 2021. 5월호
다음글 어버이날의 만찬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55 어복일미(魚腹一味) 민문자 0 3941 2020-09-17
1054 어미일미(魚尾一味) 민문자 0 4000 2020-09-17
1053 어두일미(魚頭一味) 민문자 0 3883 2020-09-17
1052 벌초하는 날 민문자 0 3934 2020-09-04
1051 오작교(烏鵲橋) 민문자 0 3992 2020-08-27
1050 [re] 오작교(烏鵲橋) - 나는 아직 ... 민문자 0 3959 2020-08-27
1049 조사 -어머니 가시는 길에 민문자 0 3958 2020-08-23
1048 전자책 DSB 앤솔러지 108집 2020. 8... 민문자 0 3734 2020-08-23
1047 예술마당 황간역 민문자 0 3924 2020-07-29
1046 생명수 민문자 0 4265 2020-07-26
1045 멋진 건배사 민문자 0 4428 2020-07-22
1044 서울에 살아요 민문자 0 4171 2020-07-22
1043 시사랑 노래사랑 민문자 0 4020 2020-07-17
1042 전자책 DSB 앤솔러지 107집 2020. 7... 민문자 0 3907 2020-07-17
1041 전자책 DSB 앤솔러지 106집 2020. 6... 민문자 0 3914 2020-07-17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