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잔치 유감
민문자
오늘은 동잣달 스무사흘
맏동서 팔순이다코로나 염병때문에가족도 4명 씩 만 모였다
점심은 겨우 미꾸라지 튀김과
추어탕으로 섭섭함을 모면했네튤립 꽃다발이 형님 품에서괜찮아! 하며 생끗 웃었다
개봉역에서 동두천 지행역까지왕복 따뜻한 좌석을 마련해 준
전철 덕분에 무사히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