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한국현대시> 작품상 수상 소감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211 등록일: 2021-02-12
<한국현대시> 작품상 수상 소감

서리 내린 후 국화꽃 향기처럼
뒤늦게 피어난 소정의 꽃향기가
누군가의 코끝에 닿았나요?
시인이라면 누구나 욕심내는
<한국현대시> 작품상을 수상하고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끄러웠어요.
그동안 뒤늦게 파종한 시, 적지 않은 시간 흐름에도
좋은 시는 제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투정했어요
그런데 『꽃시』에 향기 나는 시가 있던가요?

십여 년 전에 타계하신 성촌 선생님
지난여름에 돌아가신 구십칠 세 어머니
늘 시빛으로 격려해주시는 임보 선생님께
‘시의 꽃봉오리 보입니다’라고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미흡한 저의 졸작을 <한국현대시 작품상>으로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들과 이 상을 수상한
저에게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옷깃을 여미고 두 손 모아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더욱 행복한 여자로 거듭나서 좋은 시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 2.5단계 정부시책으로 초미니 시상식 행사를 했습니다>
댓글 : 0
이전글 기형도 시인을 찾아서
다음글 DSB 앤솔러지 113집 2021. 1월호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060 추석 성묘 민문자 0 4100 2020-10-02
1059 박인환 시인 문학기행 (2020.9.2... 민문자 0 4341 2020-09-27
1058 양반고기 참조기 민문자 0 4478 2020-09-18
1057 전자책 DSB 앤솔러지 109집 2020. 9... 민문자 0 4186 2020-09-17
1056 어복일미(魚腹一味) 둘째 날 민문자 0 4296 2020-09-17
1055 어복일미(魚腹一味) 민문자 0 4295 2020-09-17
1054 어미일미(魚尾一味) 민문자 0 4310 2020-09-17
1053 어두일미(魚頭一味) 민문자 0 4035 2020-09-17
1052 벌초하는 날 민문자 0 4228 2020-09-04
1051 오작교(烏鵲橋) 민문자 0 4237 2020-08-27
1050 [re] 오작교(烏鵲橋) - 나는 아직 ... 민문자 0 4296 2020-08-27
1049 조사 -어머니 가시는 길에 민문자 0 4268 2020-08-23
1048 전자책 DSB 앤솔러지 108집 2020. 8... 민문자 0 4067 2020-08-23
1047 예술마당 황간역 민문자 0 4198 2020-07-29
1046 생명수 민문자 0 4586 2020-07-26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