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종교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4308 등록일: 2020-03-10
  종교

 

                                민문자

  

 

인간이 죽으면 영육이 분리되어

육체는 화장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영혼은 천당이나 지옥으로 간다지?

 

그래서 열심히 기도를 하며 도를 닦는

종교 지도자나 그를 따르는 종교인은

예배를 드리고 찬송가를 부르는가

 

세상에는 참 여러 종류의 종교가 있다

서로서로 자기네 종교가 참이라고 한다

죽어보아야 어느 종교가 진짜인지 알겠지?

 

진짜로 죽었다 살아온 사람이 있을까?

모두 자신의 종교가 참 종교라고 하는데

선하게 살다 죽어도 천당은 못 가고

 

참 종교를 믿어야 천당에 간다는데

세상에 하고많은 종교가 난립인데

진짜를 구별할 수가 없어서 난감하도다

 

나라에 변고가 생길 때마다

종교 문제가 사회를 뒤흔드는 것은

인간의 무지 때문인가, 지혜 때문인가


댓글 : 0
이전글 전화위복
다음글 감 유감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925 수필 나는 석양에 피는 꽃이고 싶다 민문자 0 3997 2018-12-15
924 송년회 민문자 0 4095 2018-12-12
923 눈 내리는 아침 민문자 0 4130 2018-12-04
922 나가사끼 까마귀 떼 민문자 0 4118 2018-11-27
921 가을이 좋다 민문자 0 4132 2018-11-23
920 전자책 DSB 앤솔러지 제87집 2018. 1... 민문자 0 4148 2018-11-16
919 잃어버린 감 하나 민문자 0 3969 2018-11-11
918 단풍잎 민문자 0 3943 2018-11-11
917 내 마음 풍선처럼 부풀어라 민문자 0 4144 2018-11-11
916 감 하나 민문자 0 4192 2018-11-11
915 작약도 민문자 0 4173 2018-11-09
914 전자책 DSB 앤솔러지 제86집 2018. 1... 민문자 0 4072 2018-10-16
913 참새 민문자 0 4046 2018-10-10
912 색동옷 추억 민문자 0 3835 2018-10-03
911 가을 내 사랑 민문자 0 4053 2018-10-03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