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민문자 시인의 작품읽기

민문자 시인
종교
작성자: 민문자 추천: 0건 조회: 3952 등록일: 2020-03-10
  종교

 

                                민문자

  

 

인간이 죽으면 영육이 분리되어

육체는 화장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영혼은 천당이나 지옥으로 간다지?

 

그래서 열심히 기도를 하며 도를 닦는

종교 지도자나 그를 따르는 종교인은

예배를 드리고 찬송가를 부르는가

 

세상에는 참 여러 종류의 종교가 있다

서로서로 자기네 종교가 참이라고 한다

죽어보아야 어느 종교가 진짜인지 알겠지?

 

진짜로 죽었다 살아온 사람이 있을까?

모두 자신의 종교가 참 종교라고 하는데

선하게 살다 죽어도 천당은 못 가고

 

참 종교를 믿어야 천당에 간다는데

세상에 하고많은 종교가 난립인데

진짜를 구별할 수가 없어서 난감하도다

 

나라에 변고가 생길 때마다

종교 문제가 사회를 뒤흔드는 것은

인간의 무지 때문인가, 지혜 때문인가


댓글 : 0
이전글 전화위복
다음글 감 유감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1160 복숭아 선물 민문자 0 4148 2021-08-20
1159 나라 사랑 태극기 민문자 0 4025 2021-08-16
1158 삼복더위 민문자 0 4120 2021-08-11
1157 화타(華佗)의 신침(... 민문자 0 3846 2021-08-04
1156 코로나 시대의 제삿날 민문자 0 4009 2021-08-04
1155 비름나물 민문자 0 4008 2021-07-22
1154 수필 어머님 정정숙 여사 1주기 추모... 민문자 0 3942 2021-07-21
1153 월류정 민문자 0 4022 2021-07-19
1152 전자책 DSB 앤솔러지 119집 2021. 7... 민문자 0 3832 2021-07-17
1151 제헌절 민문자 0 4015 2021-07-17
1150 행복을 짓는 부부 민문자 0 4051 2021-07-14
1149 초복 민문자 0 4136 2021-07-11
1148 집 생일 민문자 0 3904 2021-07-10
1147 입학식 민문자 0 3901 2021-07-02
1146 인문학 민문자 0 3796 2021-07-02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