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태오 이룻:이정님
그댄 내가 갈망하는 빛이였어그대 날카로운 빛으로 하여난 모두를 태워지고 말았어그 빛을 향해난 미친 듯 광야를 달리며 신들린 춤을 추어대고그대 내게로 오던 순간전율하던 영혼은 그대 안에서 이미 재가 되어 버렸지이젠 나도 태초를 향해서서히 돌아 갈가 봐또 다른 별 하나에 사랑을 달고당신과 함께 잠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