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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룻 이정님 시인의 작품읽기

이룻 이정님 시인
인형이 부르는 노래
작성자: 이정님 조회: 1852 등록일: 2015-03-09


인형이 부르는 노래 
이정님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종이책 『해오라기』 출판 후 어느덧 십사오 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출판 환경이 바뀌어 전자출판으로 책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그 기회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전자책으로 출간하면서 책 제목을 바꾸어 <인형이 부르는 노래>로 고쳤다. 
- 이정님, 머리말 <책을 내면서> 중에서

  1999년 9월 9일 오전 9시 9분, 우리나라의 남쪽 섬 제주도에서는 수백 쌍의 중국 선남선녀들이 타국에까지 와서 웨딩마취를 울리는 가운데 백 년 가약을 맺는 특별한 행사가 벌어졌습니다.
  아홉이란 숫자가 일곱 번이나 겹친 1천 년 만에 한 번 밖에 없다는 좋은 날을 기다렸다가 일생에 가장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린 것입니다.
  이 날에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의 첫 동화집 『해오라기』가 출간 되었습니다.
  해오라기는 황새목 백로과의 새로서 해오라비라고도 부르는데 눈 위는 흰색이고 머리 꼭대기는 전부 녹청색의 금속 광택이 있는 검은 색으로 뒷머리에 두세 가닥의 흰 장식깃이 있는 멋진 자태를 갖고 있습니다.
  꼬리깃의 수가 12개로 일 년 열두 달을 상징하는 이 새의 이미지는 고고한 선비를 연상케 합니다.
  교단에서 동심과 함께 평생 동안 살아오신 이정님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단편 동화 들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기에 20세기를 보내는 마지막 가을에 알알이 영근 포도처럼 동심의 텃밭에 펼쳐진 이 책의 출간은 더욱 의의가 깊은 것입니다.
  그의 문체는 힘이 있고 애정이 배어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희망을 갖게 합니다.
  좋은 작품을 기도와 정성으로 빚어주신 아동문학가 이정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이 책을 대하는 독자 여러분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김철수(아동문학가. 국제아동문학연구소 이사장), <축사>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내면서_이정님
축사_김철수
엄마가 시집 가는 날
알밤 이야기
송희와 시인 선생님
송이송이 삿갓송이
얼음 벌레
인형이 부르는 노래


[2013.12.09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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