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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룻 이정님 시인의 작품읽기

이룻 이정님 시인
물증物證
작성자: 이정님 조회: 621 등록일: 2015-03-09


물증物證 
이정님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난 있다고 우기며 산 것 뿐이지 실은 내겐 아무것도 없다.
  빈 몸뚱이 뿐이다 그러나 이대로가 좋다.
  남은 생(生)도 분수(分數)를 지키며 내 영혼(靈魂)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詩 밭을 가꾸며 살으련다(安分以養福).
  진수성찬(珍羞盛饌)도 모두에게 맛있는 음식(飮食)이 되리라는 법은 없다.
  비록 내 글이 초라하지만 나만의 맛깔을 충분히 넣어 형식(形式)보다는 진실(眞實)을 더 소중히 생각하며 詩라는 그릇에 담아 보았지만 맛이 어떨지는 모르겠다.
  다만 이 시를 접(接)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나와 같은 맛깔로 가슴에 닿기를 바랄뿐이다.
  새는 공기(空氣)가 있기에 하늘을 날 수 있었고 물고기는 물이 있기에 물 안에서 살 수 있듯이 나도 이처럼 글을 쓸 수 있도록 모든 여건(與件)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다.
  앞으로도 요란한 꾸밈없이 내 진정(眞情)에 호소하며 겸허(謙虛)함으로 글을 쓰련다.(處世妄世면 造物樂天이라)
이정님,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인생처럼
망명 시대
온천(溫泉)에서
이과수 폭포에 빠지다
쑥대궁
해바라기
연민(憐憫)의 정으로
뱃노래
춘일
살다 보면

제2부
하늘 땅 그리고 꽃
윤동주를 그리며
연꽃사원
그림자
새벽
사부곡(思父曲)
세월이 앉는다
노을을 보다
한로(寒露)
수성천(輸城川) 모래

제3부
사랑 한 쪽
목련
불국사
존재
초롱이
패랭이꽃
무심한 사랑
겨울 파도
사랑을 믿자
초록잎

제4부
사랑은 가까이서
그녀의 현絃
누워서 만년
상실(喪失)
새벽 비
대춘부(待春賦)
찌르레기 기다리기
쇠북이 운다
오라비 전사 통지 받던 날
당신을 그리다

제5부
존재
난 네 체모(體毛)가 좋다
그리움에 관한 보고서
우기(雨期)
갈증(渴症)
우리들의 부재(不在)
너에게

내 거할 곳


제6부
강물
변방(邊方)
오래된 뉴스
가을, 소실점
가을이 오는 길목
넌 모를 거야
어느 늦가을
자서전 절(節)
우리들의 배면(背面)
어머니

제7부
물증(物證)
영월에서 온 편지
실향
절대영감(絶對靈感)을 위하여
내사랑 망초여
단장(斷腸)
나 어쩌다 여기까지 와버렸네
별빛으로 오시는 당신
언제 쯤 오시렵니까
갑자기 떠나는 여행처럼

제8부
내 영혼의 강을 흐르는 당신
고추
이별(離別) 준비하는 것
사랑하는 사람아
사마리아 여인아
난 당신 것이어라
홍시
이 모든 것을 주신 분을 생각하면
연가(戀歌)
분이의 봄맞이


[2012.06.23 발행. 125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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