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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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서당 이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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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호 |
추천: 0건
조회: 1888 등록일: 2020-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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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서당 이기호 청춘의 남녀는 애정의 징표로 은행나무 씨앗을 서로가 주고받고 했단다 수컷 암컷이 서로 마주보고 생긋 웃으며 알듯 모를 듯이 사랑을 속삭인다 늘 조용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아승지겁(阿僧祗劫)이다 천년의 사랑 가슴에 품고 서 있다.
* 파평중학교 교목은 은행나무 이다. 어느 환경에서 도 잘 잘라고 건강과 화목함을 기원하면서 나는 학교장으로서 재직하면서 은행나무에 대한 관심을 잠시나마 가져 본다.* 아승지겁 : 년 월 일이나 어떤 시간 단위로도 계산할 수 없는 무한히 멀고 오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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