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디야
- 새벽기도.1747
오
디야
오 디디야
누에게
누에에게
오디를 담뿍담뿍
입안에 담아들어
빨갛게 가슴이 익히도록
먹도록 만
해다오
꼬
리뽕
번데기를
명주옷 입힌 다음
우리의 가슴 익도록
그렇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