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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우리시조문학의 마방진미학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3984 등록일: 2022-05-15
우리시조문학의 마방진 미학이 영 지□ 머리말예부터 우리나라는 보물의 나라라고 하였습니다. 한국에 있는 보물 중 하나를 저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시조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조작품의 음수율인데 이 음수율은 정형 율을 가집니다. 초장 3 · 4 · 3 · 4의  14자와 중장 3 · 4 · 3 · 4의  14자와 종장 장 3 · 5 · 4 · 3의 15자를 합한 43자로 되어 있습니다. 시조 한편이 되게 하는 응집성 43이 되는 오묘한 숨쉬기 일평생 리듬은 3 · 4로 시작하여 4 · 3으로 끝나는 총  수리 43마방진입니다. 지금까지의 시조자수율 정의가 시조 한 편이 45자 내외라는 학설을 뒤집게 합니다. 시조문학이 가지는 리듬은 3으로 시작 3 · 4 · 3 · 4 · 3 · 4 · 3 · 4 · 3 · 5 · 4 · 3의 끝 3 숫자로 끝나는 법칙입니다. 다시 더 정의하면 시작 3 · 4로 시작 그 끝이 4 · 3으로 끝납니다. 이  4 · 3의 예고는 이 리듬이 우연하게 생긴 게 아니고 예약된 리듬입니다. 줄 친 부분이 보여주는 3 → 4 → 3 → 4 → 3 → 4 → 3 → 4 → 3 → 5 → 4 → 3입니다. 이음 조건입니다. 시조한편은 총 43자입니다. 세상에서 우연은 없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이 리듬이 지니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 430년이 끝나는 지수입니다. 시조한편 자수 43를 떠 올리게 합니다. 한 사람의 생애 은유가 시조작품에 녹아 있는 예입니다. 시조작품 진가는 한 작품 안에 한 사람의 생애 리듬 43으로 한다는 아름다운 의미유추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설명하는 하나님의 오묘한 마방진 리듬입니다. 열심히 살다가 아름답게 끝나는 의미리듬입니다. 사람의 생애는 숨 쉬는 생활입니다. 그 중에서도 문학작품을 하는 일은 숨 쉬는 생활입니다. 그 중에서도 어려움이 있는 일상에서 가장 힘을 주는 일은 숨 쉬며 일어서는 일입니다. 이 은유가 시조작품 12음절입니다. 시인의 생애 처음과 중간과 끝이 있는 한 사람의 생애가 가진 경험 기록 시조 작품 가치는 한 사람이 태어나서 절대자가 허락한 이 세상에서의 삶은 12마디를 가집니다. 12음절 의미입니다.  시조작품의 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사실상 시조작품의 12음절 중 끝 음절 3자가 숨어지면서 11음절만 읊어지거나 창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한 생애는 무의미하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살아있는 절망하는 일을 당해 주저앉아 있는 이들에게 시적 은유 몸 시학 두 발로 일어서! 힘을 내 일어서라!! 천부경의 숨은 메시지 1의 11반복리듬이 전하는 메시지 일어나라! 두 발로 굳게 직립하라!천부경이 전하는 숫자기록이 있습니다. 천부경은 1에서 10까지 언급됩니다. 그 중 1이 천부경 내에서 11회 반복합니다. 기호메시지로서의 일어서라!입니다. 이 숨은 천부경의 시적 메시지 1의 11회 반복 메시지는 위로 · 격려 · 희망 언어기호 일어서라 두 발로 일어서라! 시조문학작품의 위로 · 격려 · 희망 언어기호 메시지가 있습니다. 시조작품은 3장 6구 12절로 되어 있습니다. 이 중 끝 한 음절 마지막 3자는 창하거나 낭송할 때 이 3자를 생략합니다. 12음절 중 마지막 한 절을 하노라 류를 생략하면서 12음절이 11음절이 됩니다. 따라서 남아 있는 실제 시조작품 3장 6구 12음절은 12음절이 되면서 두 발로 딛고 일어서라! 입니다. 우리민족은 겸손합니다. 임금 밑 어른을 모시는 아름다운 예절이 있습니다. 시조작품 12음절 중 마지막 한 음절 3자가 곧 종장 마지막 끝 절 ‘하여라’ 등의 대화체 생략입니다. 그 이유 그것은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삶! 임금님 앞이나 어른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하여라’류 대화체가 창昌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한 음절은 허사리듬입니다. 창昌되지 않습니다.                                       ~ 2022. 5. 5 이영지제 1장  시조 텍스트다움 리듬    -청구영언靑丘永言의 시조를 중심으로1. 시조율과 리듬(1). 문제의 제기 1이 논문은 한국에서의 문학 장르 중 시조문학의 작품이 자생성이라는 인식의 전제하에서 이루어진다. 본 논문의 문제제기 1은 널리 회자되는 시조 한편 작품 길이가 45자 내외의 초장 중장 종장을 이와는 다른 43자의 정형률을 지닌다는 인식 논리의 시조 텍스트다움 리듬으로 문제제기한다. 실제 작품 길이 인식은 다음과 같다. 초장  3 · 4 · 3 · 4중장  3 · 4 · 3 · 4종장  3 · 5 · 4 · 3놀랍게도 이 리듬에서 드러난 수리의 합은 43자이다. 따라서 이제까지의 한국시조 문학작품 1편이 45자 내외라는 인식과 실제 수리는 43자가 되는 시조 텍스트다움을 문제 제기 한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 시조문예미학의 정형률에 대한 마방진 수리논리를 문제로 제기한다.  (2). 문제의 제기 2한국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심적인 주제는 우리의식이다. 이 우리 인식은 한국문화가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공감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나라는 모든 생활의식이 이 우리라는 개념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는 이 공감대 형성의 키워드 ‘우리’라는 개념은 생활방식이나 행사나 그리고 언어에서 무너지지 않고 지속되는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다름아닌 음식문화를 비롯하여 모든 것들이 이 ‘우리’라는 개념과 부합하고 있다. 때문에 이 ‘우리’의식은 가장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분야 문학작품 특히 시조작품이 시대를 넘어서서 지속되는 이유가 ‘우리’의식이다. 쉽게 예를 들자면 나변에 있는지의 문제제기이다. 그것은 시조리듬이 한국의 자연기후특수성에 따르는 자생성의 의미리듬이 산재하고 또 그 의미의 공감대 언어가 다름 아닌 ‘우리’라는 개념이 작용하여서이다.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작품 내에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우리의 오랜 역사와도 무관하지 않다. 시조 작품을 통해 얻는 위로와 격려로서의 작품 ‘우리’인식의 재확인을 문제로 제기한다. 2. 시조時調와 시절가조時節歌調의 흥1). 시조時調의 매력 (1). 시조時調의 흥문학으로서의 시조時調는 시절가조時節歌調이다. 한국 기후에 따르는 사시사철 계절을 노래한 시조時調에 맹사성의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시절가조時節歌調=시조時調 가 있다.다음은 시조 맹사성의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이다.강호江湖에 봄이 드니 미친 흥興이 절로 난다탁료계변濁醪溪邊에 금린어錦鱗魚ㅣ 안주로다이 몸이 한가閑暇옴도 역군은亦君恩이샷다                            - 맹사성孟思誠춘사春詞-청구영언靑丘永言 9 강호江湖에 녀름이 드니 초당草堂에 일이 업다유신有信 강파江波 보내니 람이다이 몸이 서옴도 역군은亦君恩이샷다                     - 맹사성孟思誠하사夏詞-청구영언靑丘永言 10강호江湖에 이 드니 고기마다 져 잇다소정小艇에 그믈 시러 흘리 여 더뎌 두고이 몸이 소일消日옴도 역군은亦君恩이샷다                     - 맹사성孟思誠추사秋詞-청구영언靑丘永言 11 강호江湖에 겨월이 드니 눈기자히남다삿갓 빗기 고 누역으로 오슬 삼아이 몸이 칩지 아니옴도 역군은亦君恩이샷다                     - 맹사성孟思誠동사冬詞-청구영언靑丘永言 12맹사성의 시절가조時節歌調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는 우리나라 사계절의 차이를 시조時調로 창작하였다.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사계절을 읊었다. 맹사성 시인의 시절가조時節歌調 시조時調의 사계절 흐름은 ‘미친 흥 → 강파江波 → 고기마다 져 잇다 → 눈기자히남다’의 순서를 지닌다. 이 순서는 우리나라 기후의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순서이다. 시인은 춘사春詞 → 하사夏詞 → 추사秋詞동사冬詞라 이름 하여 작품 근거를 밝힌다. 계절인식에 대한 시절가조時節歌調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이다.  다음은 우리나라의 사계절에 대한 공식 인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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