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말
이 책은 본 연구자가 이 세상에서 맡아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책입니다. 본 연구자는 한국문학 장르의 하나인 시조시인으로 1979년 등단하면서 일=(일어나의 고어)어나 오로지 시조작품에 매진하고 은나 ȅna(하나) 은나 다시 힘주며 일어나 1997년 시(창조문학)로 다시 등단한 시인입니다.
그런데 저가 사용하는 시어들이 살아 숨 쉬는 우리말입니다. 이 우리말은 산스크리트어 · 히브리어 · 라틴어 · 한자 · 영어 · 아람어 · 아카드어 등 세계의 반을 차지하는 지역에서도 발견되기에 신나는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히브리어에서 발견되는 우리말 중에 하나를 들면 아빠야 האָ(아빠야)입니다. 라틴어 abba · 아람어 아빠 άββά 아빠야 · 아카드어 ayabba 아빠!로 부릅니다.
이 우리말은 시조창작리듬으로 가령 하늘하면 하늘이라는 말만 달랑 말하지 아니하고 하늘이 하거나 하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3글자와 4글자가 생깁니다. 시조작품 리듬은 초장 중장 모두 이 3 · 4 · 3 · 4 반복리듬입니다. 왜 두 번 반복하느냐 하는 문제는 반복되는 우리의 삶이 처음과 두 번 반복 서로 다른 의미 · 서로 상응되는 일 혹은 처음과는 다른 두 리듬 · 강조리듬입니다. 성경은 이 두 번의 리듬을 예수님 자리로 강조합니다. 또 3이 여성 · 4가 남성 리듬 이미지입니다. 저의 조상 이퇴계 할아버지가 주장하신 이기철학의 상응원리의 철학입니다.
3 · 4 · 3 · 4
3 · 4 · 3 · 4
3 · 5 · 4 · 3
이 리듬 중 종장은 남자 여자의 문제로 말하자면 둘이 만나 아 좋다 하는 우리말! 산스크리트어 아 아 아 अ(a 아)입니다. 즐거웁고 기쁘운 감탄 아! · 친구 만나 아! · 악수하며 아! · 좋은 경치 아! अ(a아) · 오ও(오) · 이 아가 시조 종장 첫 3자 감탄 기법입니다. 종장 첫구 3자 님이여 · 벗이여 · 어즈버 · 아희야 · 이육사「청포도」시의 아이야! · 이상시 오감도 9호 나는 참! · 친한 친구끼리 이 새끼 · 아이야 · 아아아 · 그렇군 · 그렇지!
이에 맞먹는 시조의 묘미는 종장 끝구 3자입니다. 처음 감탄과 달리 생략될 성질의 하노라 대응입니다. 이세보 시조 450여수가 모두 종장의 마지막 3자가 생략되고 시조창에서는 종장 끝 구 3자를 임금님 앞 · 어른 앞에서 말하지 않는 겸손입니다. 그리고 종장 3 · 5 · 4 · 3의 5 · 4 는 역시 첫구 3자에 대한 설명 설정으로 시의 마디를 넘어서는 절정인바 시조를 시조 다웁게 하는 시조 창작 작품리듬입니다.
우리민족은 우랄알타이계통 민족입니다. 글자그대로 우러러 보는 민족입니다. 사실 우리말은 발견되는 몇 각국의 언어에서 그대로 우리말이 나타납니다. 특히 제가 관심 두는 히브리어에서 아주 많이 나타납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계절과 유일하게 허락된 우리 토속사투리어가 어울려 만들어진 시조작품리듬을 저는 석사학위 논제로 노산시조(鷺山時調)연구에서 시조작품 자수의 진정성 3 · 4 · 3 · 4 · 3 · 4 · 3 · 4 · 3 · 5 · 4 · 3의 표준치를 찾으려 노력 하였습니다. 저는 박사학위 논문에서 한국 이 상(李箱)시에 시조작품의 기본 리듬을 발견했고 이에 힘을 얻어 신학 전공하면서 저의 기본 연구바탕인 우리나라 자생 시조작품 리듬의 삼 단위 초장 · 중장이 지닌 리듬과 종장의 회복성의 리듬순서로 초월성과 현실성과 회복으로 신학 접목 연구자료 확인 했습니다.
그동안 없어졌던 숨 쉬는 언어 꼭지 이응 강 · 낭 · 당 · 랑 · 망 · 상 · 앙 · 장 · 창 · 캉 · 낑 · 꿩 · 꽝 · 등 ㆁ의 한글이 컴퓨터 자판기를 통해서 살아나는 기적이 있듯이 수 만 년 전 우리 언어가 사라진 무제국에서 그 자취를 드러냅니다. 더구나 무 제국 왕족이 한국 여인임에 놀랍니다. 더 나아가 The the Ha द द हअ 河 저저기에 물 하 河의 바로 숨 시는 물의 언어 하! 제가 그토록 연구하는 물의 언어가 찾아집니다. 이 놀라운 사실은 숨 쉬며 헤헤거리는 우리의 산목숨 숨 쉬며 처음 태어나 배운 언어가 미얀마어(버마어) · 산스크리트어 · 구자라트어 · 벵골어에서도 찾아집니다. 그러기에 우리 존재는 다름 아닌 시조작품의 리듬과 필연입니다. 산스크리트어에서 더욱 분명해지는 우리들이 쓰는 하 웃으리 하 하 하! 하는 감탄은 하늘 뜻을 따르는 초장 · 꿈과 이를 현실로 받아드리는 중장 · 종합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종장 리듬입니다. 하하하 웃으며 사는 목숨의 귀중한 가치는 바로 우리가 즐겨 쓰는 일상의 일을 시조작품으로 꿈을 시조작품 종장에서 구원과 기쁨으로 감탄합니다. 우리 민족은 아 하고 감탄하며 하하 웃을 일을 찾아내는 민족입니다.
2019. 문학박사 철학박사 李 英 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