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 문인서재 / 문학관.com / 문인.com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문인.com
작가별 서재
김성열 시인
김소해 시인
김순녀 소설가
김진수 큰길 작가
김철기 시인
류금선 시인
문재학 시인
민문자 시인
배성근 시인
변영희 소설가
송귀영 시인
안재동 시인
양봉선 아동문학가
오낙율 시인
윤이현 작가
이기호 시인
이영지 시인
이정승 소설가
이룻 이정님 시인
이창원(법성) 시인
정선규 시인
정태운 시인 문학관
채영선 작가
하태수 시인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




▲이효석문학관

 
이영지 시인의 작품읽기

이영지 시인
눈으로 보여주시려고 아버지와 아들은 한 몸이에요
작성자: 이영지 추천: 0건 조회: 5881 등록일: 2015-05-31
첨부파일: 눈으로 보여주시려고.hwp(30.0KB)Download: 0

사랑아 사랑아 88

- 물에 자기 누각을 삼으시며 시 104:1-35

눈으로 보여주시려고, 아버지와 아들은 한 몸이에요(20150610) 李英芝


 

1 내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날개로 다니시며 4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5 땅의 기초를 두사 영원히 요동치않게 하셨나이다 6 옷으로 덮음같이 땅을 바다로 덮으시메 물이 산들 위에 섰더니 7 주의 견책을 인하여 도망하여 주의 우레 소식을 인하여 빨리 가서 8 주의 정하신 장소에 이르렀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 여호와께서 샘으로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11 들의 각짐승에게 마시우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2 공중의 새들이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무 가지 사이에서 소리를 발하는도다 13 저가 그 누각에서 산에 물을 주시니 주의 행사의 결과가 땅에 풍족하도다 14 저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의 소용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식물이 나게 하시고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셧도다 16 여호와의 나무가 우택에 흡족함이여 곧 그의 심으신 레바논 백양목이로다 17 새들이 그속에 깃을 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18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20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 나오나이다 21 닿젊은 사자가 그 잡은 것을 쫓아 부르짖으며 그 식물을 하나님께 구하다가 22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 굴혈에 눕고 23 사람은 나와서 노동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24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나이다 25 저기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 동물 곧 대소 생물이 무수하나이다 26 선척이 거기 다니며 주의 지으신 악어가 그 속에 노나이다 27 이것들이 다 주께서 때를 따라 식물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30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신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31 저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에 접촉하신즉 연기가 발하도다 33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34 나의 묵상을 가상히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께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로다 35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어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찌로다 내 영혼이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104:1-35

 

눈으로 보여주시려고


 

 

우리가 아는 인식으로는 하나님의 아드님만이 번제로 드려져서 십자가에 달리신 일로 기억을 합니다

그러나 시편 104편을 통해서 드러나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만물의 생김을 다윗을 통하여 시적으로 설명함에 있어서 하나님 아들만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그리고 돌아가시는 것이 아니라 이와 못지않게 먼저 하나님이 그의 세상을 드러내서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보여주시려고 한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도 번제물로 설명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눈으로 보여주시는 일입니다

 

1 내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셨나이다

 

옷을 입으셨다

사람이 옷을 입는 것은 신체의 은밀한 부분을 가리기 위하여서 시작 된 것입니다 나보다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최소한의 예의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그런데 시편 104편은 절대자의 형상에 대한 신체적 부위와 아울러 옷을 입으심부터 시작합니다

히브리어 발음은 입으셨다 입니다. 그분이 시인을 통하여 절대자가 광대하심과 존귀와 권위를 입으셧다 하셨습니다

 

1 내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셨나이다

 

몸에 옷을 입으셨다: 참 한국말의 아름다움이 저 머나먼 나라의 성경 원어에서 드러납니다

감사하게도 절대자가 광대와 존귀와 권위의 옷을 입으심이 한글 그대로 입으셨다입니다

왜 입으셨을까요 원어에서보이는 바로는 목적을 나타내는 라멧이 처음에 와서 그 분의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사랑하사 그 방법으로 번제드려지기 위하여 우선 존귀와 권위의 옷을 입으시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존귀와 권위와 광대하심을 입으신 것은 그 분이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해서입니다

그 방법은 원어가 제시하는 바 이렇게 높으신 분이 다 내어 놓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걸 보여주시려는 겁니다. 존귀 호드와 권위 하다르 모두 숨 쉴 수 있게 해 주시는 본인임을 드러내는데 그게 바로 여호와란 이름에서 보여주시바 그대로이지요.

그냥 가슴이 아니라 아주 광대 커다랗다로 합니다. 이 때 똑같은 리듬이 드러나 성경적 의도를 하나님의 번제의 모습을 강조하는 입으셨나이다와 광대가 같은 어미로 장식되어 시편이 말하고자 하는 뜻을 명확히 전해 주려합니다

이 광대, ‘커다랗다 기본형은 크다, ‘크더라 발음 그대로이며 이 가돌게돌커다랗다가 주는이미지는 우리나라 백제 근초고왕 나라이름이 구다라 곧 큰 나라임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 바로 히브리어에 게도라가 있습니다. 빛이 점점 더 커지는 과정을 거쳐 큰 광명이 됩니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며

 

빛으로 옷을 입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방법은 이번에도 옷을 입음 문제입니다 이번에는 빛을 입으심으로 하십니다. ‘빛을 입으시며역시 눈으로 보이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임을 글자에서 발음 옳다로 합니다.

하나님의 알몸 상태를 빛으로 덮으신 것입니다. 눈으로 보여주시는데 바로 빛 전체가 되는 것이지요. 글자 의미는 눈으로 십자가에 달리시는 뜻을 제공하고 게십니다.

주목적은 눈으로 보여주기 위하여서입니다. 무엇을, 하나님의 능력을, 이를 강조하기 위하여 옷의 언어를 직접적으로 반복하여 하나님의 입으심을 옷 살마로 합니다. 이 때 옷을 삶아 입스신 거지요. 말씀으로 삶아 내신 것입니다. 삶아 내자면 불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늘을 휘장같이 치심

: 하나님이 옷을 입으심을 나타내시기 위하여, 보여주시기 위하여 불속에 들어가 삶아진 다음에 보이시는데 그것은 시편답게 반복리듬을 씁니다. 빛을 입으심의 반복리듬이 되는 하늘을 휘장같이 치심의 치심나타로 합니다. 나타내십니다. 본문은 더욱 분명하게 놓다;입니다. 삶아서 내어 놓되 하늘을 휘장같이 치시는데 이 때 하나님의 물 사용에 대한 목적을 분명히 합니다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체적으로 보이고 싶으신 하나님의 모습은 다름아닌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십니다 이 때 하나님의 자기누각알리이야 하나님 자신임을 사랑하는 백성들이 알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표시가 되는 끝 어미에 를 붙입니다 이 는 여호와의 약자입니다 하나님의 약자이고 보면 앞의 알리시는 일은 다른 분이 아닌 그분입니다 기본형에 합성어 까지 만드시면서 자신의 존재임을 알리려 눈으로 보여주려 하십니다 하나님의 앉으신 자기누각이 바로 알리요타이브 알리요다입니다. 바로 알렸다입니다

물위에 높이 앉으심은 말씀위에 앉으심의 은유입니다 앉으시는 방법은 들보입니다. 이 들보는 가만히 있는 고정된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이 필요에 따라 움직이는 뜻을 지닌 발음 그대로 카라입니다 이 기본형은 본문 중에서 하므카레입니다 숨 하나님이 아들과 한 몸이 되는 이유는 바로 그의 사랑하는 백성들이 숨 쉬게 하여 주시기 위하여서입니다

하나님의 이동수단이 되는 거죠.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이 구름이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할 때 따음표 ‘’를 사용하고 그대로 인용할 때에는 인용표 “”로 합니다 이러한 글자의 원형은 다름 아닌 구름입니다. 시내 산에서의 하나님말씀은 그대로 구름이 되는 흔적을 보이셨으며 따옴표‘’나 따옴말 “”로 전 세계적인 말씀 인용이 되는 역사를 가집니다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는 물에 들보를 얹으시며 하므카레와 같이 숨 쉬게 하기 위한 방법임을 두 번 리듬으로 합니다 짝을 이루는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하므하레흐의 그 방법이 다름아닌 물로 숨 쉬게 직접 하시는 일입니다 물이 생명들이 살아잇게 하는 사역이지요 이 두 리듬은 장소마련과 다니심의 목적을 위하여 하시는 하나님의 구체적 행동이십니다

다니시는 방법은 바람 날개입니다. 이 때 역시 자기누각의 하나님의 앉으신 자기누각 알리요타이브 로 알렷다 하십니다

바람 날개 -카느페-루아흐와 다시 그 박자를 맞추지요

 

4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바람은 일반적으로도 성령으로 이해되어집니다. 이 바람은 바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결과에서 얻어지는 사랑하는 백성들의 숨쉼 역사가 됩니다. 이로 하나님은 자기 사자를 삼으십니다. 그냥 사자가 아니라 자기 사자를 삼으십니다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자기 사자 마르아카이브와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 므사르타이브의 모두 물을 통한 하나님의 일 하는 자를 복수로 하여 한 사람뿐만이 아니라 여럿이서 하나님일 사역을 같이 하는 일을 강조하는 반복리듬을 씁니다. 하나님의 일 사역자들을 많이 삼으십니다. 저도 그 중에 하나죠

그런데 이 안에 중요한 의미가 숨어 있는데 명령만 내리고 가만히 높은 보좌 위에서 내려다 보시는 것이 아니라 같이 바람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실 때 물로 곧 말씀으로 중심을 잡으신 다음에 그 말씀에 의하여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실 때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는 것이 아니라 같이 말씀에 의거한 번제를 드리겟다는 것입니다. 목사나, 지도자나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모든 이들은 번제드려지는 삶을 삽니다. 이들과 같이 하나님도 함께 행동함을 언어 타브가 있음으로서 증명됩니다

일반적으로 아는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십자가에 달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도 그 중심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일은 바로 하나님이 번제의 제물입니다 바로 한국말에 있는 우리들이 되는 일입니다 왜 우리라는 말이 있을까요 우리는 같이 어울려 생사고락을 같이 합니다 부하나 상사나 지도자나 백성이나 대통령이나 국민이나 목사나 성도가 같이 어우러져 생명을 같이합니다.

 

5 땅의 기초를 두사 영원히 요동치않게 하셨나이다

 

땅의 기초를

: 이러한 하나님의 기본방침은 하나님은 우리가 &

댓글 : 0
이전글 콧등치기
다음글 가정의 행복
번호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432 평론 이영지 기독교 시학 이영지 0 7083 2015-08-08
431 평론 사랑하는 사람 임 이영지 0 6229 2015-07-26
430 평론 이영지 가 쓴 논문 이상시 오감도의 율격 이영지 0 6585 2015-07-12
429 평론 사랑하시는 소리가 들려요 이영지 0 6236 2015-07-12
428 평론 믿음대로 살아야지요 이영지 0 6121 2015-06-08
427 평론 여보야의 가정 이영지 0 5985 2015-06-08
426 평론 다 보이시려 이영지 0 5987 2015-06-08
425 평론 나그네 인생 이영지 0 5542 2015-06-08
424 이영지 사랑이랑 행복이랑 이영지 0 5378 2015-06-05
423 시조 소나기 단비 이영지 0 6132 2015-05-31
422 꽃이 기차를 타길 잘했어 이영지 0 5965 2015-05-31
421 시조 콧등치기 이영지 0 5759 2015-05-31
평론 눈으로 보여주시려고 아버지와 아들은 한 몸이에요 이영지 0 5882 2015-05-31
419 평론 가정의 행복 이영지 0 5864 2015-05-24
418 평론 입 맞추고 싶어요 이영지 0 5953 2015-05-10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 사이트는 대한민국 사이버문학관(문인 개인서재)입니다
사이트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Contact Us ☎(H.P)010-5151-1482 | dsb@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73-3, 일이삼타운 2동 2층 252호 (구로소방서 건너편)
⊙우편안내 (주의) ▶책자는 이곳에서 접수가 안됩니다. 발송전 반드시 전화나 메일로 먼저 연락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