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지적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자리를 엿보는 인간들이 투영됩니다. 창세기 11장은 바벨탑 사건으로 유명하다. 하나님이 노아를 의롭게 하여 살려 주시고 자손들이 번영하게 되며 이 지상에서 행복하게 살게 되었을 때 이 지상에서는 언어가 하나뿐이었고, 구두어도 하나뿐인 단일민족이었습니다.
이들이 문명이 발달하자, 다름 아닌 바벨로니아 민족이 문명의 극심한 발달로 이기를 누리자 하나님의 자리를 엿보게 되는데 다름 아닌 탑을 쌓자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글자로 보면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창세기 11장에서 그리고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숨 쉬게 하시면서 중심을 잡아주기 위해 숨 쉬는 하나님 머리 향기를 그들에게도 주시었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좋은 생각을 하게 되면 머리에서 향기가 난다고 하는 뜻입니다.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한 언어로 살게 되었다.
그들이 하나님이 되려함에서 사고가 일어나는데 히브리어원문으로 보면 으뜸이 되고자 몸부림치는 흔들림이라 하였습니다. 다름 아닌 그들의 집도 아닌 하나님집안에서 영원히 눈으로 보이는 기둥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욕심을 하나님 말씀 안에 가슴을 밀어넣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된 말씀을 만나고도 마음에 욕심이 가득하여 몰래몰래 비켜앉아, 하나님을 비켜놓으려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집안에 억지로 눈이 되려 하였습니다. 곧 욕심의 자리는 눈으로 보이는 무엇을 바라는 것입니다.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안의 하나님의 머리 향기를 탐낸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원히 그들 스스로가 눈으로 보는 머리, 우두머리가 되려 한 것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손으로만 연단되는 집안에 들어 연단의 물, 곧 말씀을 만들려 하였습니다. 곧 그들집도 아닌 하나님의 집안에서 순종하지 않으면서, 몸부림치는 흔들림으로 똘똘 뭉친 것입니다.
더욱이 창세기 11장 3에서는 예수님 자리를 엿보려는 음모까지 합니다.
벽돌로 돌을 대신하고,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한다는 대목에서 돌과 벽돌이 될 수 없고 역청이 진흙을 대신할 수 없다. 따라서 돌의 가짜가 벽돌이며 진흙의 가짜가 역청이 되어 있습니다. 짝퉁이 한창 유행하는데 진짜같지만 진짜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돌은 글자풀이로 내가 하나님으로 하나님 집안에서 영원함을 위하는 글자인데 가짜인 벽돌은 하나님 집안에서 영원하기 위한 뜻으로 시제가 복수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다수의 무리들이 모이어 하나가 되고자 하나님을 대적한 것입니다. 곧 영원할 수 없는 가짜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 진흙은 진짜인데 곧 하나님의 집 안에서 말씀의 머리가 되는 되려는 게 진흙인데 이 대신 역청을 사용하는데 숨 쉬는 조건이 하나 더 붙어서 다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 집안에서 있을 때에만 말씀의 머리 안에서 숨쉴 수 있는데 역청은 발라야 그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엄연한 차이는 능동과 피동의 뜻입니다. 흙은 흙 그 자체로서 하나님이 만드신 직접적인 의미이며 역청은 노아 홍수때에도 노아가 역청을 배에 바름으로써 그 효과를 지닌 것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행위자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때의 역청은 하나님의 아드님 자리입니다. 따라서 무리들이 똘똘뭉쳐 하나님 자리를 엿보아 하늘에 이름을 두고 싶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훔쳐다가 바르는, 가짜로 만드는 아주 다른 효과를 지니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글자이면서 이 둘의 차이는 큰 무리들이 예수님의 자리를 빼앗고자 하는 엄청난 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십자가에 달려 죽을 수도 없으면서 하늘에 오르고자 하는 욕망을 드러낸다. 그리고 실제 행위로서가 아니라 말로 뭉쳐서 말뿐인 말잔치를 베풀고자 합니다.
글자그대로 본다면 봐 말을 들어봐라고 하고 있습니다. 잘난척하는 사람들이 모이어 우리가 말을 합쳐, 곧 모의하여 이르기를 우리의 머리와 눈으로 숨쉬자 우리가 숨쉬는 집안을 차지하여 하나님 집안에서 영원하여 보자. 그러기 위해 하나님 집안에서 영원한 말씀이 되어 보자는 것입니다. 십자가도 지지 못하면서 말로만 숨쉬어보자는 것입니다. 숨 쉬는 일은 하나님이 하셔야 하는데 말로만 말씀머리가 되려고 하는 죄를 짓고 있습니다.
바요 이 말을 우리 숨 쉬는 집안이 되기 위해 땅에서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습니다. 향기는 원래 예수님께서 내시는 향기인데 그들 무리도 향기를 내도록 하여 그 향기가 하늘에서 나도록 하여 눈에 보이는 향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땅에서 나는 향기로 나부끼는 일이 아니라 하늘에서만 나부끼자는 것입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땅에서 나부끼는 일인데 하늘에서 나부끼어 보자는 것입니다.
언어가 하나이었는데 무리들이 상하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곧 하나를 빌미로 일을 꾸며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를 넘보는 일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여호와와 성령님의 삼위일체가 모이어 같이 가자는 것입니다. 혼자만이 하나님과 성령과 여호와가 셋이 합하여 영원히 그들이 하나님의 집안에 있기 하기 위해 힘을 합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입의 나불거림, 곧 예수님 자리를 넘보는 불한당 같은 무리들을 혼내주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서로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현상을 눈으로 보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은 각기의 사람들의 그 욕심언어를 가진 무리들을 하나님과 성령과 여호와 안에 가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여호와와 성령님 셋이서 합하여 하나님의 손으로 입의 향기를 갖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때 재미있는 것은 그들을 죽이거나 말 못하는 벙어리가 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잡게 하시는데 곧 하나님의 숨 쉼에 따라 움직이는 머리의 향기가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된다는 아이러니가 있게 됩니다.
따라서 9장에서는 눈으로 보이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중심이 잡히어 간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서 전하는 입으로 전하는 말씀이 다름아닌 예수님의 사역의 대리자 역을 말하고 있게 됩니다. 땅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인 내가 숨쉬는 곳입니다. 이 땅에 너희들이 숨쉬게 되는데 내 머리가 향기가 나는 곳입니다. 이 세상의 온 땅, 이 땅은 어디에서 사람이 살수있는 식물이 나게 되는 향기가 있는 땅입니다. 이 땅의 뜻이 다름아닌 내가 숨 쉬게 하여 주시는 땅이라는 뜻입니다. 이리로 가서 사역을 하는데 다름 아닌 말씀으로 평생 사역하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무리들을 하늘에는 못오르게 하면서 평생 땅에서 하나님이 시키시는 말만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향기를 맡게 허락하시어 좋은 말을 하면 곧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향기로 살게 되는 행운을 가지게 됩니다. 이에 하나님의 손으로 숨 쉬게 하신 귀중한 하나님의 뜻은 눈으로 보이는 여러 민족들이 각기 흩어져서 그들의 그 곳에서 죽도록 지내면서 오로지 하나님 집안에서만 살게 하시었다. 하나님이 하시려는 그들의 입을 통해 이 땅에 말씀전하는 향기가 있게 하시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늘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만 계시는 곳이고 인간들은 각기 자기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라는 강한 하나님의 리더십이 나타난 것이 바벨탑의 사건입니다.
사랑은 나 하나뿐 정말로 하나뿐인 가로가 셋이 되며 세로가 넷이 되는 빠알간 꽃 한 송이에 새파라안 한 잎의 한 하늘 바다길이 꽃 뿌리 하나로도 꽃 대궁 가지대궁 하나로 이어지는 내 사랑 하나이기에 넘치도록 주었지.
똑 같은 말들로만 하도록 주었는데 입 모아 똘똘 뭉친 다음에 하나뿐인 나 있는 하늘까지로 오르려고 똘똘똘.
눈물의 골짜기에 모두들 모이어서 밤낮을 모이어서 날 엎어 버리겠다 몰래들 비키어 앉아 똘똘뭉친 한덩이,
하늘에 이름 두어 향기를 내려하여 예수님 자리마저 빼앗아 보자하고 밤낮을 똘똘뭉치어 땅에 있기 마다해 땅에서 향기내기 마다해,
내 급히 서둘러서 하나인 내 사랑을 펴들고 너희들의 입 막고 촘촘히도 엮이는 네 자손들이 태어나게 하였지.
골목을 드나들며 낳고오 낳고낳고 낳고도 낳아가게 눈코뜰새 없도록 너희들 눈물골짜기로 밀어 넣어 두었지.
청처엉 하늘애엔 별들도 많고많고 우리네 살림살이 말도오 많은많은 눈물 마를날이 영 없는 없는 엄마야 아빠야!
가을이다 사과가, 홍옥이 익을 대로 익어 새빨갛게 내려앉는다. 벼가 익을 대로 익어 노오랗게 내려앉는다. 먹기만 하면 말씀이 익을대로 익은 말씀이 가을이다.
아직도 여름열매를 달고 오르는 사닥다리가 빳빳하다. 설익은 열매로 온 들판의 말씀향기는 눈여기지도 먹지도
먹을 생각도 않고 말씀향기 찾아보자는 바보향기 하늘에 올라야 예수님처럼 잘 익은 가을 향기가 된다며 설익은 열매다리로 가을 사닥다리를 오른다.
바보향기의 여름고개가 빳빳하다, 이제 곧 서리가 옷을 입을 터 서리가 하얀 사닥다리 휘청거린다.
모은 말 무게에 사닥다리가 휘청거린다. 물이, 말씀이 아닌 바보향기가 분수처럼 와르르 와르르 온 땅에 두루 두루 퍼지며,
바보향기 가을이다. 가을에 설익은 열매를 낳고낳고 두루 두루 퍼져 낳고오.